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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22 22:31
드디어 CD를 다 만들었다.
 글쓴이 : 묘청
조회 : 920  
CD 3장에 40곡의 주옥같은 가요를 수록했다.
친구에 따라서는 주옥도 되고, 개똥도 되고 하겠지만.
17장씩 세뭉티기니 만타.
1)김진국
2)홍종명
3)이강수
4)황만원
5)신라인
6)전성렬
7)이원국
8)김병화
9)김영환(아리사장, 동서가 뉴욕에)
10)김영환(포항 놀부보쌈 사쬬)
11)김영환(모리겠다)
12)서종렬
13)관유
14)황계림
15)김규택(포항)
16)김일호(사고디 시인, 그런거 안 들으면 버리지 말고 이웃에라도 조라)
17)김병수(사진에 잔디색깔 모자 더퍼신)
이렇게 17명이다.
많다.
마땅한 커피(맛있고, 싸고, 가벼운 것, Fresh한 것)를 못 구해서.......
2불짜리 미국돈도 준비돼고(특히 한국인이 행운이 온다고 믿는다카이, 여기서는 이미 안쓰는 지폐다)
조금만 기둘리소.
"은강이"가 앞앞이 배달할끼니 기다리소.
다음에는 또 빠진 친구들을 찾아 보내꾸마.
한꺼번은 불가능하고.....
동명이인(김영환)이 셋인데 구별하기 힘들어 다 보내기로 했다.
특히 포항눔들은 전하는 김에 놀부보쌈에서 모여 국밥이라도 영환한테서 공짜로 대접 받으까 싶어...
이제 잡책에 적어 놓은 명단을 보니 전체 동기들 중에 50%이상에게 억지 배부가 된듯........
내가 나를 생각해도 골 때리는 눔이다.
잘 있서소.
미안타.

와이리 13-04-22 23:14
답변  
욕 보요~ ㅎ
海印 13-04-23 00:58
답변 삭제  
저마다 타고난 소질을 개발하고, 우리의 처지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창조의 힘과 개쳑의 정신을 기른다. 공익과 질서를 앞세우며 능률과 실질을 숭상하고 등등등.

박정희가 내걸었던 <국민교육헌장>의 한 구절인데,

묘청이가 잘 하는 재주를 썩히지 않고 잘 활용하고 있는 중이다.

좌우지가넹 묘청이가 보내 준 CD는 차로 출퇴근할 때, 잘 듣고 있다. 고맙다.

海印.
천마총 13-04-23 20:21
답변 삭제  
나는 와 빠자 믁노

눈고 하니  갱주서 개인택시하는 천 종률이디.

알날강 몰따.

아주 유익한 노래가 수록된 것 같구나.

손님과 함께 잘 들을께
묘청 13-04-23 20:46
답변  
종률이 니가 진짜로 필요한 사람이다.
종률아! 니를 일찍 낀가야 되는데 미안타.
원형이, 달수, 재운이, 원도, 병무, 종팔이.
이래가 22명.
은강이가 화를 불가치 낼텐데......
그래서 관광 심부름꾼, "관유"를 낀가찌 백제 낀간나!
이달 안으로 간다.
천마총 13-04-23 21:27
답변  
그래 고맙다.

은강이도 이해할끼다.

내 절친한 친구 LA 거주하는 박 승준이는 우째 잘 있나 모르갰다.
묘청 13-04-23 21:57
답변  
"천마총".
종률이 "필명"하나는 거창하구나.
육갑을 지퍼서는 어떤지 몰라도 우리 동기중에는 최고의 필명이다.
그런데 보낼 사람수가 틀려 다시 곰곰히 생각하니 24명이다.
3명의 "김영환"이 나를 계산착오로 만들었네.
똘방 똘방한기 생긴게 비슷해서 그러나!
L.A. 승준이는 낚시에 미쳐가 있고, 바다낚시에 회 쳐묵고, 잘 있다카더라.
그 부인이 서귀포 사람이라, 내 하니와 같은 도민이지.
"은강"의 갠찬타는 글이 안 올라오노.
황계림 13-04-23 22:08
답변 삭제  
ㅋㅋㅋㅋ
성기야~~ 고맙다는 말외는 달리 할말이 없다.
니 정성으로 만든 CD  소중히 보관하고 열심히 경청 할란다.
은강 13-04-24 14:29
답변  
썽기야!
랐다랐다^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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