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년만에 재개된 올림픽 여자 골프 경기에서 박인비가 우승했다.
그간 LPGA 캐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였기에
올림픽까지 '골든 캐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였단다.
금메달-박인비(-16), 은메달-리디아 고(-11), 동메달-펑샨샨(-10)..
샷이 잘되거나 안되거나.. 퍼팅이 잘되거나 안되거나
표정의 변화가 전혀 없기에 '침묵의 암살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
금메달을 따고 난 뒤에도 겨우 엷은 미소만 보여주는........
펑샨샨과 리디아 고는 마지막 홀에서 -10으로 동타였으나
리디아 고의 저력으로 버디를 낚아채서 은메달 획득~
역시나 신예(新銳)들은
큰 대회에서의 경험이 적었던지라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였다.
암튼, 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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