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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21 08:20
올해 상추 농사
 글쓴이 : 海印
조회 : 990  

야아~~~역시 미국은 미국이다. 시카고도 도시인데 말씀이다.~~~야생의 토끼가 상추밭에서 새끼를 낳고 기르고 큰 토끼로 성장해서 나가고~~~동물보호법을 강력하게 적용하는지 몰따만서도~~~

이곳도 우리가 초등학교 다닐 시절쯤~~~ 海印 家族 所有의 과수원 원장 안, 약 삼천 평이 넘는 들판(나중에 전부 논으로 개간하였지만~~~)에도 고라니나 노루가 사람을 보고 뛰어 다니는 것을 본 적이 있지만~~~야생 토끼가 다니는 것은~~~ 우짜다가 간혹 보기는 했었지만 말씀이다.

그랴~~~토끼나 사람이나 다른 동물이나 모두 생명체를 이어가려는 사투를 열심인 것은 대동소이하다. 설령 상추농사는 조졌을 지라도~~~생명체를 살린 공덕으로 치부해도 손해는 아닌 것 같다.

좌우지간에 너무 심성이 착해서(원래 심성이 착한 사람이 심장계통의 질병에 취약할 수도 있다) 탈이다. 그냥 마음 편하게 살면 만사형통할 것이다. 그러니 이것저것 신경쓰지 말고서리~~~나의 생존목적을 위하여 유리한 방향으로만 행동하기로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추측한다.

이제 처서(23일)가 지나면~~~두 개의 태양이 서산으로 넘어가고나면~~~날씨도 좀 시원해질 것이고~~~금왕당절이라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게 된다. 가을남자가 되지 말고서~~~"순간을 영원처럼" 치열하고 건강하게 살도록 해라.

그럼 이만 쓴다. 인디언식 명명으로 "푸른 토끼" 즉, 卯靑이 항상 강건하기를 天地神明에게 念願하면서~~~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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