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전에 문경에 가서 하룻밤을 자고 왔다.
혹시나 새재 길이 어떤지 걱정이 되어서 가만히 앉아있을 수가 없어서
노심초사 끙끙거리는 것 보다는 직접 사전답사하는 게 마음 편할 듯해서.. ㅎ
我信敎主인 와이리가
바람을 부르고 구름을 불러서 더위를 밀어내 놨으니 염려말고 오시라~
오늘 아침에도 기상청에 전화해서 기온을 낮추라고 했더니
걷기에 딱 좋겠끔 알아서 미리부터 낮춰 놓았노라고 연락이 왔더라~
믿어라~ 믿어야 하느니라!!
요 밥은 Chicago朴이 먼저 먹어봤다. 며칠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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