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첫 화요일에 다녀오는 우리 30,21산우회의 산행을
오늘 경주 남산에서 가졌다.
지난달 27일에 문경새재 맨발걷기 행사를 가진지 얼마되지 않았기에
몇몇 경주 친구들만 남산을 올라 남산 초가집에서 산채비빔밥과 더불어
손두부에 동동주를 마시는 즐거움을 나눴다.
남산입구 용장마을 휴게실에서 하산주를 나누는 자리에는 그 동네
이모집에 다니러 왔다는 울산 최상조를 우연히 만나 함께 합석 하였다.
비도 그친 오늘 하루도 즐거운 삶이였는데 상환이 내게 전화와서 왈
"니차 드렁크에 재철이 창모자 없드나?"
ㅎㅎ
초가집에서 동동주 부지런히 마시드니만 어따 매삐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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