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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7 19:57
재경동창회장배 골프 대회 참가 신청 받음.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1,607  

재경 총동창회에서 주최하는 동문가족 친선 골프대회를 안내하오니
참가를 원하는 분은 참가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 일시 : 9월29일(목) 11시
- 장소 : 화성상록cc
- 방식 : 개인전-신페리오방식, 단체전-기수별 대항전
- 대상 : 재경동창회 동문및 동문가족
- 참가비 : 동문 20萬.. 동문 가족 15萬
- 신청마감 : 9월23일限
..................(국민은행 090501-04-274706 경주중고등학교서울동창회)

[시간 안내]
11:00~12:00 참가 등록및 중식
12:00~12:20 시타및 단체 사진 촬영
12:30 18홀 동시 티오프 (Shot Gun 방식)
18:00 연회및 시상식
19:30 행사 종료

※ 3021 신청자는 9월12일限 와이리에게 접수바람.
※ 재경3021동기회 지원사항 -- 各人캐디피(3萬원 상당) 지원


와이리 16-09-07 20:36
답변  
본 글을  재경3021golfer 전원에게 카톡으로 송부하였나이다.
묘청 16-09-07 20:42
답변  
골프대회 GREEN FEE는 한국이 갑절로 비싸네.
와이리가 돈을 더 붙여 먹나!
하도 그런 일이 많으니 의심이 가네....
여기는 거의가 점심, 저녁 포함해서 $100.
캐디는 없지만 구럼마도 따라 오고.....

나는 골프를 안 치니 모리지만 들은 풍월과 신문광고에서 칸닝....
한인 축제가 열려 술을 12,000불어치를 팔았는데 PROFIT은 ZERO.
어떤 넘들이 농갈러 묵기로 CASH를 다 빼 먹어 소송까지 걸리고...
와이리는 그럴 분이 아니여, 시방.

CHICAGO도 디기 덥다.
올해는 무척이나 무더웠다.
어제는 차고에서 일을 하는데 땀 범벅이 되어 꼴 잖게 되었다.
그래도 돈 벌어 진수, 예희 장난감에 학비 마련해 조야 된당.

오늘도 33도.
별 영양가 없고, 까다로운 일은 안 할려고.....
65세 이상 할배, 할매와 또 운동을 하러 간다.
기장아! 기장아! 권기장아! 언제 시카고 오노?
사위를 보더니만 푹 빠졌나!

CHICAGO는 겨울이 오기전에 도로공사한다고 온천지를 파헤쳐 죽을 맛이다.
이리가도 막히고, 저리가도 막히고,
귀향길이 너무 멀다.

곧 추석이고 추석 5일전이 내 생신.
우리 며느리는 우째 알았는지 이번 일요일에 생일파티한데...
그래서 갈 때마다 돈을 주지, 쓰라고....

추석이라고, 차례지내라고 아화에 돈 좀 보랠라꼬....
어떤 때는 뒷주머니에 넣어 노은 딸라가 땀에 축축히 젖는다.
그 돈을 보면 슬프다.
나는 돈을 이주머니, 요주머니, 저주머니에 농갈러 넣는다.
혹시 강도가 나타날까 시퍼.

나는 가슴만 조금 뻐근하면 화달짝 놀랜다.
혹시나 하고....
내평생 편안한 삶은 종쳤다.
"종"자 돌림을 얘기히다가 종열이 생각이 나네.
서종열이한테 전화 한번 해야지.
그 친구의 질문에 답변을 못해서 항상 미안타....

마누라가 미수까리, 각종 과일, 요구르트에, 얼음으로 쥬스를 만들어 주네.
너거도 한분 해 달라케라, 사모님들한테...

다음 주 월요일 저녁 7시에
이태리 식당에서
55세 먹은 이혼남, 이혼녀가 선보는 대회장을 맡았다.
여자대표도 이화여대.
여자 대회장은 그녀의 선배며 이 여인 또한 이혼녀.
남자는 행시 패스한 성격이 댓쪼거리에 차마게 생겼다.
사회적으로 적응하기 힘드는 이혼남.

아무래도 불행한 4사람 밥값은 내가 내야지.
$150정도.
라면 끓여 개 주는 것은 아인강 모리겠네.....

잘 있으시오.
     
와이리 16-09-07 21:26
답변  
혹시 시간이 나거던 요거 한번 심각하게 생각해 봐라~
"마누라가 미수까리, 각종 과일, 요구르트에, 얼음으로 쥬스를 만들어 주네.
 너거도 한분 해 달라케라, 사모님들한테... "

온갖 糖이라는 糖이 가득한 음식만 골라 먹이는 게 좀 수상하다.
설탕류를 안먹어도 알게 모르게 당을 많이 먹게 되는데
왜 일부러 당을  모아 모아 끌어모아    쥬스를 만들어 줬을까...
천천히 먹는 糖도 아니고  금방  온몸에 흡수가  잘 되도록~
그참~~
묘청 16-09-07 22:25
답변  
그렇찮다.
단 과일은 피하고(무화과, 백도, 당근, 사과, 바나나), 무당 요그르트, 무당 미수까루(12가지 선식).
무설탕, 무균컵...
나는 당뇨고, 새벽에 당을 검사하면 110-120.
약 묵고 조심해도 더 이상은 안 떨어지네.
이달말에 검사간다.
머라칼란공 두렵다.
와이리의 충고는 고맙지만 별로 도움이 안 된다.
고로 헛소리라는거지....
     
와이리 16-09-07 22:32
답변  
암튼, 무식하기는 무식한 모양이다. 村에서 사니까 이해는 한다만~

No sugar  Sugar free
즉, 무설탕이나 무가당 음료에는 糖이 전혀 없는 걸로 아는 모양인데..
설탕이 아니면  액상과당 포도당 올리고당이  다 들어 있다. 
물 빼고는  다  당이 들어있고  당을 갖고 있다.
 
우짜믄 존노~  어디까지 가르쳐야 되나..... 걱정이 태산이네.
     
海印 16-09-08 08:30
답변  
묘청아~~~

海印도 공복혈당이 105~110이 나오는 예비 당뇨병 환자다~~~

다만, 경찰병원 내과 의사님이 말씀하시길~~~당화수치인가가 괜찮게 나와서 당뇨환자는 아니니, 달라는 당뇨약을 줄 수도 없고, 복용할 필요가 없단다.~~일단 안심~~ㅋㅋㅋ

그래서 작정하고 혈당검사하는 약 3일 전부터 꿀을 왕창(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 세벙 세숟갈) 먹고는 식사를 두끼만 하고 동백호수를 열바퀴 돌고(평소는 3~5바퀴만 돈다) 공복혈당 검사를 해보니 ~~~ㅋㅋㅋ 103으로 떨어지더라~~~

결론 : 죽지 않을 만큼 굶으면~~~ 혈당은 반드시 떨어진다. 그라이까네 지나치게 설탕 거부반응을 하지 말고, 찌깔스럽게 적게 먹고 많이 활동하면 서서히 당뇨병은 나아진다는 말씀이다. 한번 실천해봐라~~~

다시 한번 강조하면 이렇다. 지나치게 건강에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는 것이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 그래서~~~海印은 간혹 마눌이 싫어하더라도~~~막걸리를 마시고 싶으면~~~한병씩(작년까지는 꼭 두 병을 마셨다. 퇴근시간쯤 되어서리~~)은근슬쩍 마시고는~~~ 안 마신척 연기(이라다가~~늘그막에 배우가 되는 것이 아닌지 몰따만 ㅋㅋㅋ)를 한다~~~으하하하

잘 지내거라~~~

海印.
          
영남이 16-09-08 14:22
답변 삭제  
묘청이나 해인이나 모두 개얀네...
공복혈당이 110이상이면 당뇨가능성, 125이상이면 당뇨이다.
공복혈당의 기준은 100 mg/dL이다.
혈당이 70-80이하로 넘 낮으면 저혈당이라고 해서 역시 위험하다.
그보다 더 정확한 것은 당화혈색소이다.
당화혈색소(HbA1C)란 혈중 포도당에 의해 헤모글로빈에 당이 붙은 정도를 얘기하는데, 이는 지난 3개월간의 혈중 평균 포도당 농도를 나타낸다.
정상치는 4-7%이다.
이는 매일 혈당을 재는 것보다 더 정확하다고 한다...
海印 16-09-08 14:57
답변  
남박사 설명 고맙소이다~~~안심~~~ㅋㅋㅋ

그래~ 의사말이 바로 "당화혈색소"라 카더라~~~그것이 海印은 계속 정상치를 유지한다고 말하더라~~~그래서 당뇨약을 달라고 해도 안 주더라만~~~ㅋㅋㅋ
묘청 16-09-09 20:26
답변  
나는 HBA1C는 수술전에 8.9가 지금은 6정도.
정상이레.
이렇게 만들려니 묵고 시펀거 못 묵고....
역시 남박사가 박사네.
11월 중순에 혈액검사 하러간다.
이달 29일에는 심장검사.
벌써 무섭다.
머라칼건지.....
사는 것이 참으로 비굴하네.
오는 29일이 내가 수술한 지 만 1년.
덤으로 살려니 쉽지가 않네....
     
와이리 16-09-09 22:12
답변  
비굴(?)하게  참으며 살지말고, 당당하게 즐기면서 살면 될 것을....
수술 일자를 무슨 기념일처럼 일부러 기억할려고 하지 마시라.
그냥 잊고 살아야 오래 산다~
묘청 16-09-09 22:39
답변  
나라로 치면 6. 25 사변 만큼이나 큰 대란을,
개인으로 치면 나 같은 9, 29변고를 어찌 잊을 수가 있냐, 아저씨야.

내가 로보트라면 물론 앞일만 보겠지만,
와이리 역시 뜨거운 변을 당하면 잊을 수가 있으랴?

남을 배려하면서 살아라, 이 용인 졸부야.
내 삶이 비굴한 것은 맞다.
다른 것은 다 틀렸다....
알겠냐?
알아서면 되얏따.
     
와이리 16-09-09 23:39
답변  
세월은 앞으로 가고  시간도 앞으로 흘러가는 거다.
되돌아 보면서 질질 짤 시간이 어디 있느뇨...
      과거는 흘~러갔다. ♪~♬
http://blog.koreadaily.com/view/myhome.html?fod_style=B&med_usrid=wildrose&fod_no=4&cid=82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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