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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2 00:01
경주의 가을에 비가내리면~
 글쓴이 : 은강
조회 : 1,996  
오래오래 울음을 삼키는
신라의하늘~

너와내가 무슨원수로
마주선 세월에 곱게
꽃이 피고
또지는~

아~내가을에
조용조용히 배회하다
강물처럼흐르는 역사에산다

경주의가을에 비가내리면~
헤어져야할 슬픈사연도
촉촉히 젖고~

천년을하루같이 형벌로버틴 석불^
석불도 울음을 참는다//

.
.
.


"지금경주는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내린다//

西岳 16-09-12 03:01
답변  
멋있다.
은강 선생
이언적 후예 답네.
문화부 장관 정도는 충분히 하고도
남을 문장력과 기량이다.
은강이 선택되는 기회는 아직 더 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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