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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중고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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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9 07:34
반소사음수
글쓴이 :
西岳
조회 : 1,369
"飯疏食飮水
曲肱而枕之
樂亦在其中矣
不義而富且貴
於我如浮雲"
-반소사음수
곡굉이침지
낙역재기중의
불의이부차귀
어아여부운
- 거친 밥을 먹고 물을 마시고
팔을 벼개 삼아 지내더라도
즐거움은 그 가운데 있다.
의롭지 못하게 부귀해지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는 하늘의 뜬구름 같다.
- 논어 술이편(論語 述而 篇)
---
요새도 맞는 말쌈 이제?
와이리
16-09-19 08:49
먹고 싶은 것 골라서 먹고 (음식이나 뭐든 간에..)
즐거운 놀이 찾아서 하고
하고 싶은 짓 마음 껏 하고
마음 편한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고...
내 스스로 의롭지 않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정도면....
즉,
민폐를 끼치지 않는 한, 내 마음 편한 게 행복이고 극락이요 천당이다~
먹고 싶은 것 골라서 먹고 (음식이나 뭐든 간에..) 즐거운 놀이 찾아서 하고 하고 싶은 짓 마음 껏 하고 마음 편한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고... 내 스스로 의롭지 않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정도면.... 즉, 민폐를 끼치지 않는 한, 내 마음 편한 게 행복이고 극락이요 천당이다~
海印
16-09-19 10:47
ㅋㅋㅋㅋㅋ~~~
역쉬~~~와선생 답다~~~그려~~~으하하
중국뿐만 아니라~~~이곳 한반도에서도~~~"공자를 반드시 쥑여야한다"카더라만~~~
글타고해서리~~~홍위병 흉내를 내서 하는 소린 절대 아닌 것이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역쉬~~~와선생 답다~~~그려~~~으하하 중국뿐만 아니라~~~이곳 한반도에서도~~~"공자를 반드시 쥑여야한다"카더라만~~~ 글타고해서리~~~홍위병 흉내를 내서 하는 소린 절대 아닌 것이고~~~ㅋㅋㅋㅋㅋ
와이리
16-09-19 12:09
'공자(孔丘)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고 했지만
공자가 태어난 지 2,567년이 되었고
공자가 죽은 지 2,495년이 되었지만........나라는 아직 살지 못했다.
공자 마누라가 우물에 물길러러 갔을 때에
동네 아낙네들이
'공자랑 살면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라고 쑥덕대니까
공자 마누라 물동이 이고 가면서 혼잣말로
'낮에만 공자지 밤에도 공자인 줄 아나봐~'했다던데.. 그랬을 테지.
孔府家酒는 중국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는 널리 알려진 술이다.
공자 집안에서 공자 제사지낼 때에 올리는 술로서
향이 좋고 맛이 좋다. 사서 마셔 보시라~
'공자(孔丘)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고 했지만 공자가 태어난 지 2,567년이 되었고 공자가 죽은 지 2,495년이 되었지만........나라는 아직 살지 못했다. 공자 마누라가 우물에 물길러러 갔을 때에 동네 아낙네들이 '공자랑 살면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라고 쑥덕대니까 공자 마누라 물동이 이고 가면서 혼잣말로 '낮에만 공자지 밤에도 공자인 줄 아나봐~'했다던데.. 그랬을 테지. 孔府家酒는 중국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는 널리 알려진 술이다. 공자 집안에서 공자 제사지낼 때에 올리는 술로서 향이 좋고 맛이 좋다. 사서 마셔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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