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는 전혀 지진의 여파를 모르겠던데
전국적으로 또 난리네... 진도 4.5.. 여진인지 또 다른 본진인지 몰따만~
서울에서도 느꼈다는 친구도 있고...
경주의 한옥들이 문제네.... 한번 흔들렸는데 또 흔들리니까 왕창~~
부산 해운대 초고층빌딩 숲속 사람들도 모두 놀라서 튀어 나왔고....
용인으로 오라카이~~
지진인지 태풍인지 모르겠고....그저 평온하기만 하다.
포항의 한 道人은
道를 깨우쳐 사리(舍利)를 만들었는지... 지진 여파로 돌을 먹었는지 몰따만
돌 때문에 난리고.....
묘청16-09-20 06:37
아화 동생한테 전화를 하니 괜찮데.
와 그러노......
와이리16-09-20 07:47
몰라~~ 와이리가 안그래서 모른다........
海印16-09-20 08:03
다음의 글은 들은 이야기일 뿐이고~~~사실이 아니니까~~~경주사람들 용인으로 항의하러 오지는 마세이~~~
하긴 용인으로 오라는 소린~~와선생이 했을 뿐이고~~~나는 안 했데이~~~ㅋㅋㅋ
경주는 대륙판 활성단층대인지라~~~그 활동기간이 약 일천년 만에 도진다는구나~~~그러니까 신라시대에 경주 일대에서 자주 지진이 발생했다는 기록이 있다.
문제는 지진대에 사는 사람은 화산의 양기를 크게 받아서~~~국가를 새롭게 건설하거나~~~경제적인 큰 부를 축적할 수가 있다고 하더라만~~~
아매도~~~국가적으로 무신(?) 일이 터질 것 같은 전조증상의 天機로 해석할 수도 있다. 고향 땅이 자꾸 들썩거린다니까니~~~이곳에서도~~~엉덩이가 자꾸 들썩거리는 기운이다.
이 참에 불안한 경주 인근의 51평 단독주택과 용인의 海印 소유의 51평 아파트를 물물교환으로 바꿀 3021은 안 계시는지 모르겠다.~~~귀향도 하고 말씀이다~~~ㅋㅋㅋ~~~ 어차피 海印은~~~"순간을 영원처럼" 착각속에 사는 사람일 뿐이니까 하는 말이로소이다~~~으하하~~~
海印16-09-20 08:08
혹간 듣기로 북한이 지하 암반에서 핵폭발 시험을 하니까니~~~경주 지방이 터진다는 말도 있더라만~~~유비통신임~~~ㅋㅋㅋㅋㅋ
소암16-09-20 14:01
포항도 지진동이 상당했었다.
꼭 뭔일이 생길것같다.
약간의 긴장감이 생기고, 지금은 평온하다.
저번에 공벌레(쥐며느리)가 마당에 새카맣게 나와서
한시간 걸려서 청소를 하고,
그 다음날 지진이 왔다고...
다른 아줌마도 집에 효소 만들려고 둔 풀더미위로 그놈들이 까맣게 올라가 있더란다.
이제 집집마다 공벌레 분양받아서 키워라.
지진 경보에는 그게 최고다.
작성일 : 16-09-19 23:12
조회 : 2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