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벌레와 쥐며느리는 같은 물건(?)이 아니고 둘 다 쥐며느리과에 속하는 서로 다른 물건이란다. 둘 다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고 하고, 쥐며느리는 쥐 등에 붙어 살기도 하는데 쥐를 보면 죽은 척 시늉을 하기에 시애니 앞의 며느리같다고 하여 이름이 그렇게 붙여줬다고..... 요즘은 시애미가 며느리 눈치를 보는 세상이라서 이름이 곧 바뀔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