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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20 20:10
나도 며느리 자랑.
 글쓴이 : 묘청
조회 : 286  
"카니"는 나를 친정 아부지 이상으로 조아하는 것 같따.
"자가당착"일 지 모리지만.....
왜냐하면 원하는대로 며느리에게 다 들어 주니.
우리 며느리는 내한테 NO 한적이 없다.
애교도 있어 조타.
내 아들넘은 얼마나 건방을 떠는지....

1년을 진수, 예희때문에 휴직.
카니가 다니는 국민학교는 95%가 유태인 .
미국에서 시설, 수준, 교육에서 남버 1이래.
지난 8월말에 복직.
다시 학교에 출근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에 첫 봉급을 받아 우리 내외가 갔더니만 봉투를 하나 주길래
돈이 들었더라.
재출근 첫 봉급이라면서...
우리는 실타카민서 두고 왔는데
빈그릇 회수하면서 오는데 며느리가 전화가 와서는 빈그릇에 봉투가 들었다고..
집에 와서 보니 현금 500불이 들어 있네.
그래서 감격, 또 감격해서 내 하니와 의논, 다시 500불을 더 보태가 그 밤에 다시가서
되돌려 주고 왔다.
"미국에서 이런 며느리가 어디 있노 카면서".

그런데 토요일날 카톡이 와서 3-4년의 고물 전나끼를 (갤럭시 4)
모토로라 최신형을 사서 선물한다고.
실타, 실타 또 실타케도 가지고 왔네.
기능이 거의 컴퓨타라고 아들넘이 과장을 하네.
사용법을 배우는데 아들넘이 얼마나 건방을 떠는지...
더러버서.......

지금 새 전화를 쓴다.
어둔타.
그래도 배워야지...
우리는 옛날 끼 존데....
백제 골치만 아프다......

시카고는 완전 가을.
낮에는 햇살이 따갑다.
또 겨울의 눈 걱정을 하게 되고.
갈수록 걱정은 태산 같고....

오는 29일이 내가 수술한 지 만 1년.
혼자서 기념식을 하까 시푸다.
덤으로 사는 세상.
그러나 하루 하루가 상당히 힘드네....
조심, 조심 살아 가려니......

9/20/16 새벽 6시에.
시카고에서 박성기 씀.

최욱 16-09-20 21:14
답변 삭제  
천주교(성당)에서는 며느리를 세례명으로 불러준다.
예:루치아,소피아,모니카,마리아,헬레나 기타등등
연명축일때는 생미사(2만원)한대넣고,5만원 용돈보낸다.
진짜생일때도 똑같이 해준다.생일이 1년에 2번이된다
묘청 16-09-20 22:13
답변  
욱아! 자다가 일어나 닭다리 뜯듯이 와이카노!
이 댓글은 며느리 호칭"밑에 써 넣어야 댈낀데...
내 글하고, 며느리 호칭은 다리다.
단디 생각해서 댓글을 때려라.
와이리는 개인적으로 내 글에 댓글 못 달게 협박을 해 나따.
거기에다 부추기는 "해인"이도 가튼 용인이라고....
부추김을 당하는 와이리가 더 바보.
루마니아 손님중에는 "BABO"란 성을 가진 눔도 있더라.
나는 부추김치를 담았다가 버렸다.
니맛 내맛도 업서서....
입맛이 전혀 엄따.
     
최욱 16-09-21 08:57
답변 삭제  
댓글 못달게 하는것은 니가아니고 내보고 하는기다.
더럽지만 게시판 비빌번호를 알고있기에 헐수없다.
손가락 힘있을때 지 꼴리는되로 살도록 내버러 둔다.
西岳 16-09-21 03:19
답변  
시카고의 Motorola 새 전나끼를 사진 찍어
여기에 한 컷 올려 자랑해 보소.

(방법)
(1) phone 카메라 앞면 과 뒷면의
2개 중에 앞면 카메라를 켜고
안방 거울 mirror 앞에 들고 가서 새폰의
앞면 전면부를 찍는다.
(2)  지난번 4년된 그 old 전화기 폰으로
새 전화기를 책상 위에 켜 두고 그 위에서
새 전나끼 사진 찍어서
wifi 되는 곳에서 kj3021.com 접속 사진 올린다.
(3) bluetooth pairing 이용하여
헌 전화기 속의 사진 file을 무선 wireless 으로
 새 전화기로 보낸다.
게새판에 올린다.
세가지 방법 중에 이해가 되는 방법 하나로 해보시요
소암 16-09-21 19:58
답변 삭제  
묘청이 며느리는 자랑할만 하네.
그 집은 귀여운 손자 손녀에,
든든한 아들에 예쁜 며느리에....
그저 친구나 힘든 일은 맡지말고,
건강에 신경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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