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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03 07:58

호주 뉴질랜드 방문

글쓴이 : 海印

조회 : 1,394

경주중학교 한해 선후배들과 결성한 계중(無門同志會)에서 모은 비용으로 부부네쌍이 남극가까이의 남반구 관광을 약 열흘간 마치고 어제 귀국, 오늘 본래의 자리에 좌정하고 글을 쓴다.

1. 첫째날 : 아~스팔 사서 고생이다(비행기 17시간타고 북경공항에서 5시간 트랜짙 대기 합쳐서~가는데 시간이 총 22시간 걸림)
2. 둘째 세째날: 춥지도 덥지도 아니하고 꽃이 만발하면서 지상의 낙원과 같은 기후에 반해서 "지금이라도 이민을 할까 말까?"
3. 네째~다섯번째날: 국토의 자연 경관이 쥑인다. 공기 좋고 물 깨끗해서 좋다. 이틀 저녁 현지 시원하고 맛나는 맥주 신나게 취하도록 마시고 또 마셨다.
4. 여섯째날~여덟번째날 : 가도 가도 양.말.소.사슴만 디글디글 사람이 안 보이는~전국토가 거의 목장이었다.
5. 아홉번째날 : 아~~들판이 지겹다. 오로지 초원일 뿐이지~ 아는 사람과 친한 사람도 없는 황량한 이곳이 별로다. 그래서 둘째날 잠시 가졌던~~~호주 뉴질랜드 이민 생각은 전격 취소다~~~으하하하~~~
6. 그래도 좋은 땅이니까니~~~다음번 뉴질랜드 북섬 방문시도~항공료 싸고 평양상공을 날아가도 안전한 중국항공 CA를 타고 나녀야 하겠구나~~~ㅎ

이상 보고 끝.

海印導師.



西岳 16-10-03 08:44 New Zealand 남섬 예쁜 자연경관 눈덥힌 Southern Alps 산맥의 trail trekking 했었나? 날씨, 초원, 목장 이야기 뿐이고? Australia Sydney Opera House 앞에서 form 딱 잡고 배불뚝 나오게 찍은 사진 찍은 이바구는 빠졌네. 한 열흘간 남반구 여행 잘하고 왔구나.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금방 다가올 약 15년 뿐인 우리들 늙으막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 바로 정답을 보여주었네. New Zealand 남섬 예쁜 자연경관 눈덥힌 Southern Alps 산맥의 trail trekking 했었나? 날씨, 초원, 목장 이야기 뿐이고? Australia Sydney Opera House 앞에서 form 딱 잡고 배불뚝 나오게 찍은 사진 찍은 이바구는 빠졌네. 한 열흘간 남반구 여행 잘하고 왔구나.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금방 다가올 약 15년 뿐인 우리들 늙으막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 바로 정답을 보여주었네.



海印 16-10-03 13:21 시드니는 차로 한번, 걸어서 교량(약 8차선 철강가교를 1923년도에 영국아이들이 건설했다고 설명하더라만~~~그 당시 우리 3021들의 부모님들께서 태어나실 즈음이고~한국은 소달구지에 우마차를 끌고 다니던 시절이니까니~~~새삼스럽게 영국이라는 나라가 上手로 각성되더라만~~~)위로 한번, 배로 한번 이렇게 세 바퀴 돌고나서~~~불꽃놀이 구경한 것 밖에 생각이 안 난다. 아~~~저녁에 조개껍질 오페라 광장 주변에서 색다른 음료수 한 잔 먹고 야간 사진 찍은 기억밖에 안 난다. 호주는 다음 번에 기회가 나면 북동서부지역은 철광석과 사막으로 황량하니까니~~~남부 지역을 구경해야만 호주 구경했다고 말할 수 있겠더라만~~~ㅎ 시드니는 차로 한번, 걸어서 교량(약 8차선 철강가교를 1923년도에 영국아이들이 건설했다고 설명하더라만~~~그 당시 우리 3021들의 부모님들께서 태어나실 즈음이고~한국은 소달구지에 우마차를 끌고 다니던 시절이니까니~~~새삼스럽게 영국이라는 나라가 上手로 각성되더라만~~~)위로 한번, 배로 한번 이렇게 세 바퀴 돌고나서~~~불꽃놀이 구경한 것 밖에 생각이 안 난다. 아~~~저녁에 조개껍질 오페라 광장 주변에서 색다른 음료수 한 잔 먹고 야간 사진 찍은 기억밖에 안 난다. 호주는 다음 번에 기회가 나면 북동서부지역은 철광석과 사막으로 황량하니까니~~~남부 지역을 구경해야만 호주 구경했다고 말할 수 있겠더라만~~~ㅎ



와이리 16-10-03 08:49 잘 다녀 오셨네......... 여러 세상을 보는 것은 삶의 또 다른 재미~ 그런데 1) direct로 날아가는 비행기를 두고 왜 transit했을꼬.. direct는 11시간이면 충분한데, 어찌 17시간이나 걸렸을꼬.. 2) 호주는 남반구라서 지금은 꽃피는 봄.. 기온은 현재 여기랑 비슷~ 2월의 시드니는 괜찮았지만, 12월말 멜버른은 뜨거워서 혼났다. 3) 청정지역임에는 틀림없다. 중국발 황사도 미세먼지도 없는.. 4) 호주는 한반도 면적의 35배, 인구는 남한의 반도 안되는 2,300萬~ 5) 호주 면적의 절반 이상이 고원지대.. 나머지는 거의 초원이다. 6) 구경삼아 가 볼 만한 나라다. 잘사는 나라이니까....... 혹시 호주의 수도는 어느 도시인지는 아시나.......? 시드니도 멜버른도 아닌 캔버라가 호주 수도~ 관광지 어디 어디에 갔었는지 간략히 설명해 보시라~ 그리고 [카페3021] '여행의 추억'房에 인증샷도 올리시고........ 잘 다녀 오셨네......... 여러 세상을 보는 것은 삶의 또 다른 재미~ 그런데 1) direct로 날아가는 비행기를 두고 왜 transit했을꼬.. direct는 11시간이면 충분한데, 어찌 17시간이나 걸렸을꼬.. 2) 호주는 남반구라서 지금은 꽃피는 봄.. 기온은 현재 여기랑 비슷~ 2월의 시드니는 괜찮았지만, 12월말 멜버른은 뜨거워서 혼났다. 3) 청정지역임에는 틀림없다. 중국발 황사도 미세먼지도 없는.. 4) 호주는 한반도 면적의 35배, 인구는 남한의 반도 안되는 2,300萬~ 5) 호주 면적의 절반 이상이 고원지대.. 나머지는 거의 초원이다. 6) 구경삼아 가 볼 만한 나라다. 잘사는 나라이니까....... 혹시 호주의 수도는 어느 도시인지는 아시나.......? 시드니도 멜버른도 아닌 캔버라가 호주 수도~ 관광지 어디 어디에 갔었는지 간략히 설명해 보시라~ 그리고 [카페3021] '여행의 추억'房에 인증샷도 올리시고........



海印 16-10-03 10:14 시드니 항구, 마운틴 쿡 공원, 피요르드 공원, 퀸스 타운, 동부 해안, 마우리 촌, 유황 온천즐김, 동굴 반딧불 비슷한 곤충 구경 등등 다녔다. 사진은 정리중임~~~ㅋ 시드니 항구, 마운틴 쿡 공원, 피요르드 공원, 퀸스 타운, 동부 해안, 마우리 촌, 유황 온천즐김, 동굴 반딧불 비슷한 곤충 구경 등등 다녔다. 사진은 정리중임~~~ㅋ



와이리 16-10-03 10:44 [카페3021] '여행의 추억'房에 사진 올릴 때에 여행 일정표도 같이 올려 놓으면, 나중에 추억을 회상할 때에 도움이 된다. 참고하시라~ [카페3021] '여행의 추억'房에 사진 올릴 때에 여행 일정표도 같이 올려 놓으면, 나중에 추억을 회상할 때에 도움이 된다. 참고하시라~



西岳 16-10-03 09:37 christchurch direct flight 왕복 하면 인당 110만원 chrstchurch 왕복 을 둘러~ 둘러서 CA편 왕복 transit 하면 반값 인당 약 60~ 70 만원 이면 된다. 편도 열시간쯤 더 소모하여 인당 육십만원씩 부부당 백여 만원 절약했는 (한집당 백십만원 돈 번 것) 것이지. christchurch direct flight 왕복 하면 인당 110만원 chrstchurch 왕복 을 둘러~ 둘러서 CA편 왕복 transit 하면 반값 인당 약 60~ 70 만원 이면 된다. 편도 열시간쯤 더 소모하여 인당 육십만원씩 부부당 백여 만원 절약했는 (한집당 백십만원 돈 번 것) 것이지.



海印 16-10-03 10:10 맞다~~~무문동지회의 총무님이 머리를 약간 굴려서 사전에 동의(돌아 돌아 가면 8명 약 500만원을 절약해서리~~~중국 관광을 한번 더 할 수 있는데 어찌하겠느냐고라~~~) 그래서~~~까짓거 남는 것이 시간뿐인데~~~그렇게 하자고 만장일치로 북경공항에서 왕복 약 9시간 대기해서리~~~경비를 절약했다.~~~ㅎ 역시 해외 여행을 많이 하는 서악이라 도사네~~~ㅋㅋㅋ 그 앞에 요롱흔들다가는 클 나겠다고라~~~ㅋ 맞다~~~무문동지회의 총무님이 머리를 약간 굴려서 사전에 동의(돌아 돌아 가면 8명 약 500만원을 절약해서리~~~중국 관광을 한번 더 할 수 있는데 어찌하겠느냐고라~~~) 그래서~~~까짓거 남는 것이 시간뿐인데~~~그렇게 하자고 만장일치로 북경공항에서 왕복 약 9시간 대기해서리~~~경비를 절약했다.~~~ㅎ 역시 해외 여행을 많이 하는 서악이라 도사네~~~ㅋㅋㅋ 그 앞에 요롱흔들다가는 클 나겠다고라~~~ㅋ



은강 16-10-03 11:20 와우~ 존데~댕기왔네~!~ 와우~ 존데~댕기왔네~!~



海印 16-10-03 13:17 은강~~ 잘 계시는구나~~~ 天地神明님과 친구들 덕분에 뉴질랜드와 호주의 일부 시드니 항구 구경 자알 하고~~~ 무사히 귀국하여 정착했습니다.~~~ㅎ 고맙소이다.~~~ㅎ 은강~~ 잘 계시는구나~~~ 天地神明님과 친구들 덕분에 뉴질랜드와 호주의 일부 시드니 항구 구경 자알 하고~~~ 무사히 귀국하여 정착했습니다.~~~ㅎ 고맙소이다.~~~ㅎ



西岳 16-10-03 15:12 New Zealand 남섬 trail 따라 가면서 mount cook national park Fiord(= Fiourd=Fjord= 峽灣 ) national park Queenstown 반딧불 동굴 속의 형광 애벌레 사진 매우 멋진 Alps 설경 경관 사진 몇장 올려 보시요. 아직 못가 본 울 친구들 사진으로 나마 좋은 풍경 좀 구경합시다. 배불뚝 form 잡은 해인과 사모님 인물도 포함되면 더 좋고요. New Zealand 남섬 trail 따라 가면서 mount cook national park Fiord(= Fiourd=Fjord= 峽灣 ) national park Queenstown 반딧불 동굴 속의 형광 애벌레 사진 매우 멋진 Alps 설경 경관 사진 몇장 올려 보시요. 아직 못가 본 울 친구들 사진으로 나마 좋은 풍경 좀 구경합시다. 배불뚝 form 잡은 해인과 사모님 인물도 포함되면 더 좋고요.



海印 16-10-03 15:58 반딧불 동굴로 배타고 허겁지겁 들어가서(때마침 많은 비가 내려서 동굴에 물이 가득차니까니~~~우리 다음팀은 동굴구경을 못했다고라. 역시 그곳에서 海印導師가 天地神明께 빌어서 道力?을 선보였다 안카는기요?ㅋㅋㅋ 일행이 인정했다고라~~~ㅎ 애벌레 수만마리를 구경했지만서도~~~ 사진 촬영금지(만약에 어기면 카메라를 빼앗는다는 가이드의 공갈에 녹았다. 또한 현지인 마오리족 험상궂은 할망구 한명이 사진을 찍나 안찍나 감시하면서리~~~졸졸 따라 붙었다~~~ㅋ)조건 때문에 입구 외에는 한 장도 못 찍었다. 가이드가 잠깐 비쳐준 후레쉬로 그 벌레는 보니 거미줄 같은 것은 늘어뜨린 보기에 흉측한 수명 약 5년의 동굴곤충일 뿐이더라. 海印이 보기에는 별볼일 없는 관광지일 뿐이다. 만약 사전 정보가 있었다면~~~또는 정신이 올바른 사람은 그곳을 구경하려고 뉴질랜드 달러 환산하면 우리돈 일인당 약 5.5만원을 주고 안 간다. 전혀 기대를 가지지 않아도 된다. 3021은 내 말을 믿어도 전혀 손해볼 것이 없다안카는가~~~ㅎ 캄캄한 물찬 동굴에서 작은 배를 타고서리 구경한 벌레의 반딧불을 제외하면~~~동굴은 영 아무것도 아니다. 차라리 대한민국 강원도 동해의 환선동굴이 진짜로 멋지고 아름다운 동굴로 판단한다. 그넘들 관광객이 뿌리는 하루의 돈이 약 5.5억이란다. 기가 막힌다. 또한 그곳을 운영하는 뉴질랜드 원주민 마우리 족인가는 영국놈들이 강제로 빼앗은 땅이니까니 엄청난 혜택을 주고 있더라만~~~만약 대한민국의 건장하면서 지성을 갖춘 청년이 마우리 족의 예쁜 처녀에게 장가갈 수만 있다면 그야말로 매년 로또복권 당첨된 행운을 누리는 것과 같은 셈이다.~~~ㅋㅋㅋ 좌우지간에 돈 보다는 생명을 가진 인간과 동물과 식물은~~~건강이 최고의 가치로 매겨진다. 이 사실은 永遠不變일 것이다. 으하하~~~ 사진은 뭣이라~~~남들은 청춘시절에 이미 그곳을 다아 다녀왔고~~~海印은 가로늦게 겨우 그곳을 다녀오면서~~~무슨 자랑도 아니고~~~또한 못 가본 사람의 정서를 감안해서~~~참겠습니다.~~~ 만약에 사진을 정 보고 싶으면 海印의 페이스붘에 오면~~~그곳도 친구만 공개(마눌은 쓸데없는 개인정보공개를 한다고 근본적으로 올리지 말라는 下命을 하셨다고라~~~ ㅎㅎㅎ)~~~해서리~~~여남장 올려둔 것이 있으니 구경하든가 말든가 ~~마음대로 하더라고라~~~ㅎㅎㅎ 海印. 반딧불 동굴로 배타고 허겁지겁 들어가서(때마침 많은 비가 내려서 동굴에 물이 가득차니까니~~~우리 다음팀은 동굴구경을 못했다고라. 역시 그곳에서 海印導師가 天地神明께 빌어서 道力?을 선보였다 안카는기요?ㅋㅋㅋ 일행이 인정했다고라~~~ㅎ 애벌레 수만마리를 구경했지만서도~~~ 사진 촬영금지(만약에 어기면 카메라를 빼앗는다는 가이드의 공갈에 녹았다. 또한 현지인 마오리족 험상궂은 할망구 한명이 사진을 찍나 안찍나 감시하면서리~~~졸졸 따라 붙었다~~~ㅋ)조건 때문에 입구 외에는 한 장도 못 찍었다. 가이드가 잠깐 비쳐준 후레쉬로 그 벌레는 보니 거미줄 같은 것은 늘어뜨린 보기에 흉측한 수명 약 5년의 동굴곤충일 뿐이더라. 海印이 보기에는 별볼일 없는 관광지일 뿐이다. 만약 사전 정보가 있었다면~~~또는 정신이 올바른 사람은 그곳을 구경하려고 뉴질랜드 달러 환산하면 우리돈 일인당 약 5.5만원을 주고 안 간다. 전혀 기대를 가지지 않아도 된다. 3021은 내 말을 믿어도 전혀 손해볼 것이 없다안카는가~~~ㅎ 캄캄한 물찬 동굴에서 작은 배를 타고서리 구경한 벌레의 반딧불을 제외하면~~~동굴은 영 아무것도 아니다. 차라리 대한민국 강원도 동해의 환선동굴이 진짜로 멋지고 아름다운 동굴로 판단한다. 그넘들 관광객이 뿌리는 하루의 돈이 약 5.5억이란다. 기가 막힌다. 또한 그곳을 운영하는 뉴질랜드 원주민 마우리 족인가는 영국놈들이 강제로 빼앗은 땅이니까니 엄청난 혜택을 주고 있더라만~~~만약 대한민국의 건장하면서 지성을 갖춘 청년이 마우리 족의 예쁜 처녀에게 장가갈 수만 있다면 그야말로 매년 로또복권 당첨된 행운을 누리는 것과 같은 셈이다.~~~ㅋㅋㅋ 좌우지간에 돈 보다는 생명을 가진 인간과 동물과 식물은~~~건강이 최고의 가치로 매겨진다. 이 사실은 永遠不變일 것이다. 으하하~~~ 사진은 뭣이라~~~남들은 청춘시절에 이미 그곳을 다아 다녀왔고~~~海印은 가로늦게 겨우 그곳을 다녀오면서~~~무슨 자랑도 아니고~~~또한 못 가본 사람의 정서를 감안해서~~~참겠습니다.~~~ 만약에 사진을 정 보고 싶으면 海印의 페이스붘에 오면~~~그곳도 친구만 공개(마눌은 쓸데없는 개인정보공개를 한다고 근본적으로 올리지 말라는 下命을 하셨다고라~~~ ㅎㅎㅎ)~~~해서리~~~여남장 올려둔 것이 있으니 구경하든가 말든가 ~~마음대로 하더라고라~~~ㅎㅎㅎ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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