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서천 둔치 (버스 터미널 맞은편)-----
연이은 재난에 경주.울산.부산.포항 사람들이 많이 당황하겠다.
난 데 없이 9.12 지진이 발생하더니 여진으로 460회 이어졌었고
이번에는 태풍으로 인해 또 곳곳에서 물난리.....
부산 동백섬 부근의 Marine City초고층아파트에도 물이 넘쳐 들었고
울산 현대자동차 출고 대기장에서도 침수된 자동차가 피해를 봤고
태화강이 범람해서 난리.......
경주 서천둔치에서는 차량 약 40대가 떠내려 가고.....난리 법석~
다른 곳은 다 이해가 간다마는
경주 서천 둔치는 큰물이 질 때마다 매번 똑 같이 반복되고 있는 듯한데
왜 그럴꼬..... 한두번도 아니고.......
이건 자연재해라기 보다는 人災라고 생각한다.
태풍이 온다고 연일 주의하라고 방송을 하며 대비하라고 했건만
무슨 똥배짱으로 서천둔치에 차를 대놓고 있었는지....
요런 건 보험 처리도 안해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무사인일함 때문에 공권력이 희생을 하고.... 보험료는 올라가고.. 참나~
300대는 차주인들이 하겁지겁 달려와서 빼냈고, 400대는 견인차가 끌어냈고
나머지 차들은........? 꼬시다. 아방신아~
재해 보상보다는 벌금을 물게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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