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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3 09:48
당구.... 100돌이와 200은 큐걸이부터 다르다.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1,605  

당구에서... 물론 골프도 마찬가지겠지만 100돌이는 왜 100돌이냐........?
100돌이들은 본인이 왜 100돌이에서 머물고 있는지를 깊이 생각 안하고 있다.
그냥 그저 '나는 구력이 짧으니까...'라는 핑계로 위안을 삼고 산다.
그게 아닌데도 말이다.

바둑에만 定石이 있는 게 아니고 모든 구기 종목에도 정석이 있다.
고등학교때 수학에도 定石이 있었고....... ㅎ

물론 구력이 짧으면 경험이 미천하다보니까 공의 움직임을 이해하지 못하여
쉬운 공을 두고도 어려운 공을 칠 수도 있고
살살쳐도 되는데 힘껏 치다보니 빗맞을 수도 있고
오시나 히끼로 치면 쉬운데 원.투쿠션으로 쳐서 실수가 아닌 실패를 하고..
그럴 수도 물론 있고.. 충분히 이해를 한다만~

골프에서 스탠스와 그립을 제대로 못잡아 공을 엉뚱한 방향으로 날려 보내듯이
당구에서도 스탠스와 큐걸이(bridge)가 잘못되어 그렇게 된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치고 있다는 거다.

다마 250인 와이리도 老pro.를 만나면 한數 가르침 받기를 주저하지 않는데
무슨 똥배짱으로 주구장창 하던대로 끝없이 실패하는 실력으로
영원한 100돌이를 고집하는 지.......... 실패도 거듭하면 버릇이 되는 건데...

grip을 잘못 쥐던지 bridge가 신통찮으면 '후루꾸'밖에 안나온다. 단디해라!!
특히나 저~쪽 멀리에서 홀로 외로이 살고있는 村님은 공부 쫌하거라~ ㅎ

사진을 클릭해서 확대된 사진에서 비교해 보시라!!
큐걸이가 신통찮으면
큐대가 흔들려서 공을 제대로 원하는 대로 맞출 수가 없어서
백차를 타기도 하고.......삑싸리가 나기도 하니까........

혹간, 엉성한 큐걸이로 유일하게 200치는 인간도 있긴 하더라만~ ㅎㅎ
누굴꼬... 老pro.께서 '후루꾸~'라고 별명을 붙여주시더라.
오늘 '200후루꾸'의 큐걸이를 찍어와서 보여주마~ 그래도 잘 맞추긴 하더라.


西岳 16-10-13 10:11
답변  
아하~
사진을 보여 주니
cue 걸이= bridge 가 뭔동
왜 똥그랗게 bridge 를 왼손 검지를
꼭 잡아야 하는지
이해가 되네..

사진 속 구석구석을 보는 눈이
예사 눈살미 아니네.
     
와이리 16-10-13 10:13
답변  
뭐든 간에
100돌이의 뭔가 이상한 구석부터 눈에 들어오게 되어 있으니까..... ㅎ
Bridge가 흔들리면 사람이나 자동차가 제대로 다니겠나.... 어흠~
묘청 16-10-13 10:40
답변  
알 필요없다.
당구 잘 치는 눔 치고 모범생도 없었다.
책가방 매끼고 당구 치다가 정학 묵꼬.
교장 선생님이 당구를 그것도 정석으로...
와이리 거튼 농띠를 잡아 개 패듯 해야되는
지위에 이시면서.
백제 사진 올리따가 2번째 개망신이네.
한편, 와이리 말도 쬬매 일리는 있땅.

"삑사오, 백차, 맨땅에 해딩".....
내가 거기 전문이거덩...
그 넘 참 양수 가튼 넘이다.
똘방게이치는" KEY POINT WITH RED COLOR"는 어디서 배웠는공!
재주가 메주지만 너무 도가 넘치지는 않을지.

시카고는 춥다.
매 시간마다 녹아내린 삼성 전화기가 미국 뉴스에 나온다.
큰일이다.
미국인은 겁이 많아 의심이 생기면 근처도 안 간다.

오늘은 종일 찬비가, 가을비가 내렸다.
손님도 없었고 바깥을 내다보면서
혼자 중얼거린 노래가 있다.

          *********
거리에 찬바람 불어 오더니
한잎 두잎 낙엽은지고
내 사랑 먼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했네.
갈 사람 가야지 잊을 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만을 사랑했었다.
너무 너무 사랑했었다.

내가 회사를 그만둘 때 마지막 회식자리에서
"미쓰 노"란 처녀직원이 이 노래를 부르면서 울었다.
WHY, WHY, WHY.

차라리 그 처녀와 결혼하여 오손도손 살았으면......
봄에는 시골에서 쌀이 오고, 가을에는 꼬치까리,마늘, 배추, 무우를
울엄마가 지고 이고 올끼고....

다 지난 일.
생각하면 머하노.......
그냥 요러쿠럼 살다가 한 줌의 먼지가 되리라.

            10/12/16. 시카고, 박성기.
     
와이리 16-10-13 10:45
답변  
이제 눈에 헛것까지 보이나....... 우야노~ 큰 일이네. 불쌍하다~
" KEY POINT WITH RED COLOR"가 아니고 Yellow color다
경고(慶高)가 아닌, 
경고(警告)를 말하는 노란색..    단디 봐라~~  ㅎ

그 아가씨 이름이 뭐꼬?  대봐라~  찾아주마~~
경찰 출신 海印이 시켜서............. ㅎㅎ

삼성 걱정은 하지마라~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갤럭시노트7은 이미 단종된 제품이니라.
묘청 16-10-13 11:10
답변  
맞다.
노랑이다.
빨간 기 더 눈에 잘 띠는데!

"노정옥".:금성통신, 자기 이모부가 판사, 약 55세, 부산이 고향.
"송옥희":경제기획원 모국장 비서, 흑석동에 집, 55세정도.
"성기애":대구 제일은행 서지점에서 근무. 아카시아 껌 선전모델 "명현숙" 닮음.
"최은희": 우리동기 "최강"이 사촌. 우리 이웃 (아화).
              딴 뜻은 없고 대구 제일은행 서지점에 근무하면서 이웃사촌이라고 지는
              직장인이라고 내가 학생일 때 좀 얻어 무것따. 은혜 갚을라꼬.
              경주에 살지씹따. 남편은 경주 전신전화국 근무.
    #)한 건당 포상하겠다.

          ***********
용인 천인구에 "참치 1번지"란 왜식집이 있나?
1인당 30,000ㅡ 100,000원.
사진을 보니 식욕이 전혀 없는 나도 군침이 돌더라.
하기사 은퇴하여 얻어 묵는 와이리로서는 엄두도 못 내겠지.
해인은 충분히 갈 여유가 되겠고....
     
와이리 16-10-13 11:15
답변  
보색(補色)도 모르나...? 파랑과 노랑은 보색 관계~

무슨 바람쟁이가?  한두년도 아니고.......

용인 처인구에 '참치일번가'라고 있긴 하다만
참치집은 대~충 다 그게 그거다.  흔하디 흔한 그저 그런 집.....
하긴 입이 싸구려다 보니까  다 맛있어 보이긴 할 게다. ㅎ

海印이에게서 얻어 먹으면 되지....... 뭐가 걱정이고?
사주는 이가 없으면 당구쳐서 따먹으면 되고....

그 참치집은
海印이 사무실에서 가깝다.  참치집은 왜식집이 아니고...참치집~
          
와이리 16-10-13 13:55
답변  
젊었던 시절의 그 아가씨들 사진을 보내봐라~
그래야 몽타쥬삼아 비슷한 얼굴을 찾아보지.........
西岳 16-10-13 18:51
답변  
현재 55세라 9살 년하인데...
지금은 매력이 많이 떨어졌을 꾸로

그런데 묘청 나이 28세쯤에 즉 약 36년 전에
미국 이민 떠나 갈때 연애 감정 이바구 같은데..
그때는 19 순정 아가씨 였겠네.

지금 찾지 마소.
만나면 실망만 하게 된다.
그때 그 처녀의 환상을 예쁜 꿈으로
계속 가지고 살아 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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