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구에서... 물론 골프도 마찬가지겠지만 100돌이는 왜 100돌이냐........?
100돌이들은 본인이 왜 100돌이에서 머물고 있는지를 깊이 생각 안하고 있다.
그냥 그저 '나는 구력이 짧으니까...'라는 핑계로 위안을 삼고 산다.
그게 아닌데도 말이다.
바둑에만 定石이 있는 게 아니고 모든 구기 종목에도 정석이 있다.
고등학교때 수학에도 定石이 있었고....... ㅎ
물론 구력이 짧으면 경험이 미천하다보니까 공의 움직임을 이해하지 못하여
쉬운 공을 두고도 어려운 공을 칠 수도 있고
살살쳐도 되는데 힘껏 치다보니 빗맞을 수도 있고
오시나 히끼로 치면 쉬운데 원.투쿠션으로 쳐서 실수가 아닌 실패를 하고..
그럴 수도 물론 있고.. 충분히 이해를 한다만~
골프에서 스탠스와 그립을 제대로 못잡아 공을 엉뚱한 방향으로 날려 보내듯이
당구에서도 스탠스와 큐걸이(bridge)가 잘못되어 그렇게 된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치고 있다는 거다.
다마 250인 와이리도 老pro.를 만나면 한數 가르침 받기를 주저하지 않는데
무슨 똥배짱으로 주구장창 하던대로 끝없이 실패하는 실력으로
영원한 100돌이를 고집하는 지.......... 실패도 거듭하면 버릇이 되는 건데...
grip을 잘못 쥐던지 bridge가 신통찮으면 '후루꾸'밖에 안나온다. 단디해라!!
특히나 저~쪽 멀리에서 홀로 외로이 살고있는 村님은 공부 쫌하거라~ ㅎ
사진을 클릭해서 확대된 사진에서 비교해 보시라!!
큐걸이가 신통찮으면
큐대가 흔들려서 공을 제대로 원하는 대로 맞출 수가 없어서
백차를 타기도 하고.......삑싸리가 나기도 하니까........
혹간, 엉성한 큐걸이로 유일하게 200치는 인간도 있긴 하더라만~ ㅎㅎ
누굴꼬... 老pro.께서 '후루꾸~'라고 별명을 붙여주시더라.
오늘 '200후루꾸'의 큐걸이를 찍어와서 보여주마~ 그래도 잘 맞추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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