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중고 총동창회 주최
2016 남산 등반대회.
현장에 지금 비가 많이 와서
원할하게 진행이 안되고 있다는 傳喝에
많이 안타깝네요.
와이리16-10-16 12:37
꼭 비가 내려야 비오는 줄 아나봐.........
일기예보에 12시경부터 경주에 비온다고 했는데... 몰랐나? ㅎ
비가 오고 눈이 와도 개안타~
천막 속에서 앉아서 음악들으며 술마시는데 비랑 상관이 있겠나..
어차피 산행도 서나꼽재기밖에 안할낀데..
행사 주최기수는 돈만 쓰고 생색이 덜나서 그게 좀 그렇지만~
술이나 많이들 마셔라~~ 꽁짜 술에 안주도 괜찮을 테니까....
꽁짜 술에 취해 감기들라... 조심하소~
하고 많은 날중에서 하필 비오는 날 행사하는 게 신통방통하다.
와이리 행사에는 오던 비도 그치는데.........ㅎㅎ
西岳16-10-16 13:20
너무 꼬소하다고 심술 말씀마소.
하날님 한테 벌 받을 수 있심다.
와이리16-10-16 13:22
누가 고소하다고 했나........ ㅎ
천기가 안도와준다고 했고.... 비맞아서 감기들까봐 염려해 주는 건데..
오는 비를 막을 힘이 없으면 비를 즐기라고~~
며칠 전부터 천기를 보니까 비가 있는 것 같아서
'가자. 같이 가자~'는 수 차례의 제안을 뿌리치고 비를 기다리고 있다.
용인에도 곧 오겠지..... 많이는 아니더라도~
沼岩16-10-16 20:38
허풍쟁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어제 저녁에도 내일 오후 3시까지 안온다고 큰소리 친 친구도 있고,
여기는 며칠전부터 천기를 봤다는 둥.
어제 저녁 현대호텔의 전야제는 최세영 본부 수석부회장의 노력으로
잘 진행되었고,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들도 좋았다.
포항의 남모, 김모,도모씨 등은 귀포않고 눌러 있더니,
남산 잘 올라갔나 몰따.
아침부터 심하게 내리는 비로, 아침에 같이 가려했던 박병태와 나는 포기했다.
와이리16-10-16 22:35
歸浦않은 사람중에 아직 한명은 보문을 헤매고 다니고 있더라.
이 시각 현재까지도....... ㅎ
비오는데 남산에 올라갔을 리는 만무하고....... 이제 그쳤네. 용인은..
최세영16-10-17 13:15
歸浦 않은자중 南모,金모는 어디 박혀 있었는진 몰따만
도모씨는 서울 승재,부산 위진이와 함께 경주 명문이 하고
시내 2,3차 헤매다가 새벽2시 넘어서야 현대호텔 객실에
꼴박혔다.
이튿날 등반 대횟날은 비가 억수로 내려도 동문들이 엄청
왔드라
우리 30,21은 역시 최다 인원 참가했고.
흰우비 입고 천막 안에서 빗소리 들어가메, 천막의 누수방울
맞으며 음식 한번 무거바라 기똥찬가 안찬가
모두들 으시시 하니까 소고기국에 말은 국수 정말 잘 팔리데
우리 30,21몫으로 돌아온 자전거 한대는 부산 병수가
경주고1학년인 조카에게 통학용으로 선물 하고 싶다며
지 달라고 어찌나 졸라 되는지 그냥은 못주고
3만원에 팔아가 본부 자금에 여입 시켰다.
병수는 술이 취한데도 빗속을 뚫고 자잉구 타고 가다가
어퍼져 정강이 깨고 옷베리고...ㅎㅎ
우리가 참석 인원은 대략 60명 정도인데 행운권 추첨 용지는
내가 주관기수 한테 읍소해서 뭉티기로 얻어와가 동기들,또 부인들한테
몇장씩 아나눠줘서 150장 정도 추첨함에 넣었으나 당첨은 전무 하더라.
주관측의 농간인가??
암튼, 비내리는날의 행사도 그나름의 재미와 즐거움이 있었다.
와이리16-10-17 16:48
총장님, 욕봤니데이~~~
윤능모16-10-17 14:28
누가 새글 쫌 걸어주소
그 밑에 준택이 잔치하는거 한번더 고지 하구로
ㅎ ㅎ
남모싸는 밤새미하고 새벽 6시에 서씨하고 아래시장에서
국밥 한그륵하고 소주묵고 7시쯤에 포항 갔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