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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8 14:35
2016전야제 결산보고
 글쓴이 : 최세영
조회 : 1,804  

2016 전국동문 가족 남산 등반대회에 따라 개최한
30,21 전국동기 가족 전야제 행사의 졔반 경비집행을 결산하여
이에 보고 드립니다.

★총 수입 ☞ 7,255,000원
☆일반회비 ☞2,355,000
☆찬조금 ☞ 4,900,000
★총 지출 ☞ 4,893,280원
★총 잔액 ☞ 2,361,720원

♧찬조금 내역
▪경주 본부회장 전규태 300,000
▪경주 본부 수석부회장 최세영 200,000
▪경주 본부 부회장 남진기 100,000
▪경주 본부 감사 김상환 100,000
▪경주 본부 회원 (건.환건축설계사무소)손명문 500,000
▪경주 본부 회원 김영록 (황남초교총동창회장)300,000
▪경주 본부 회원 김수출 500,000
▪서울 동기 남호일(불국초교 총동창회장) 300,000
▪미주지역 동기회장 황수목 300,000
▪울산 동기회장 서성화 200,000
▪울산 동기회원 이규정 100,000
▪울산 동기회원 이성우 100,000
▪부산 동기회원 홍익표 300,000
▪부산 동기회 총무 최영하 100,000
▪부산 동기회원 최규병 200,000
▪대구 동기회원 이경식 200,000
▪대구 동기회원 남두현(영남대약대교수)300,000
▪포항 동기회 일동 100,000
▪포항 동기회장 김병화 100,000
▪포항 동기회원 김진국 100,000
▪30,21전국 동기 산우회 200,000
▪금일봉 ~손희락,이찬우,이원국,정병환,최동림,송재철,박해주,이동협

♧물품 찬조 내역
▪미주 동기회원 최정수 썬글라스 2점
▪경주 본부회원 서경석 ~맥주3B,소주3B(150,000상당)
▪스위스아웃도어 와일드로즈 경주점 여자 스카프 5점(200,000상당)

♧지출 내역
▪호텔 뷔폐 식사대 3,150,000
▪호텔 기본 테이블 차림 344,000
▪써빙 팁 100,000
▪음향기기및 반주자 400,000
▪지역별 장기자랑 1등 시상금 100,000
▪모텔2실 (원거리 참가자 숙박)190,000
▪가요경연 기념품 280,000
▪등반대회 기수별 참가비 (천막2동,자전거경품찬조)220,000
▪과 자 50,000
▪음 료 수 39,600
▪1회용 접시 4,800
▪부족분 대비 맥주1B 14,880 ~ 끝

이번 행사를 기획 하면서 과연 원만한 마무리가 될수 있을까 하고
많은 조바심도 있었으나 여러 동기들의 헌신적인 협조와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할수 있게되어 너무 고마웠습니다.
올해, 생각 밖으로 많은 잔액이 30,21전야제의 예산으로 적립되어
내년도에는 행사를 앞두고 올해 만큼 마음 조이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바쁜 일정 때문에 참석을 못한다며 미안해 하던 동기들,
참석 하겠다던 약속이 갑작스런 사정으로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며
안타까워 하던 많은 동기들,
애초에는 못온다더니 기필코 참석해준 동기들,
모두 모두 너무 고마워서 신명나게 심부름 할 힘이 솟습니다.

올해를 거울삼고 모자란점 보완해서 내년에는 더욱 풍요롭고
신명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자랑스런 우리30,21 전국 동기 여러분께 감사 드리고,
가내가 다복 하고 건강 하시길 기원 드리며 이에 결산보고를
끝 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남호일 16-10-18 14:40
답변 삭제  
수석부회장님, 늘 고생이 많으십니다.

고맙습니다. 봉사정신에!
와이리 16-10-18 14:43
답변  
대단하다~ 
찬조금이 무려 460만원이라꼬예?  졸도할 뻔 했다.  ㅎㅎ
최세영총장 노력 덕분인가 합니다.

근데, 이건 뭐꼬..........
LA崔가 색안경 100점을 보내겠노라고 호언장담을 하더니..... 꼴란~  ㅎ

와일드로즈 경주점 女社長께서는 스카프를 왜 보내셨는 공........ ㅎ
영남이 16-10-18 14:45
답변  
내 돈???
     
와이리 16-10-18 14:46
답변  
마이 냈나...........?  까먹었는갑다. 떼먹지는 안했을 거고... ㅎ
훌라판이나 삥콜판에서 줬나...? 그러면 노름 밑천인데........ㅎㅎㅎㅎ
     
최세영 16-10-18 15:05
답변  
내가 사회볼때 전해준거라 단상에서 참석자들께 공지는 해놓고
원 장부에 기재가 누락되 있었던 갑다
수정해 놨지만 남교수님 양해해 주이소
그날 경황이 없어서.....
          
와이리 16-10-18 15:08
답변  
그럼 찬조금이 무려 490만냥~~  꺄오............. ㅎ
          
영남이 16-10-18 15:10
답변  
개얀씸더...
돈 쪼매 내고 행세하는 것 같아 미안해 죽겠씸더...
               
와이리 16-10-18 15:11
답변  
로또 당첨됐어요?  ㅎ
          
최세영 16-10-18 15:51
답변  
남교수가 준 찬조금 봉투  찾았다
내 손가방에 여러 서류 뜸새에 낑겨 있네
그날 분실 할까봐 사회 보면서 가방에 넣어둔겔
깜빡했던 모양,
벌써 치매끼가 왔나 ㅎㅎ
               
와이리 16-10-18 16:02
답변  
바쁘다보면 그럴 수도.........
요즘은 깜빡깜빡한다. 
어제 일도 기억 못하고 산다.  우야지~~ ㅎㅠㅠ
은강 16-10-18 15:49
답변  
모두가~
반가웠습니다~
우리의고향하늘을 그리워하고~
시월을사랑한 죄^로 또만났습니다~
서울을비롯한 원,근거리에서 친구들~
정말 뱐갑고^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허나~
위에 적힌 내용들이~
마치~성금을 수금한 장부내역 같아서~
고향에서사는 나로써는 웬지 "찝지부리~"

하지만~
결코 그것은 하나의 기우일것입니다~
동기회발전을위하고 우리들의우정을위하여~
진심으로 십시일반 쾌척해주신거라 믿고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래도 우리3021이 건재^하기에~
본부에서 누군가가 이행사는 치러야하기기에~
최총장이 노력하고 봉사한 결과가아닌가 생각을합니다//

"아무쪼록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하며~
"언제나 우리3021가족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최세영 16-10-18 15:59
답변  
나도 찬조금 명단을 올리면서 은강이와 같은 생각을 했다
허지만 행사를 위한 십시일반의 소중한 정성을
총액속에 그냥 묻어 버릴수가 없었다.
공적 결산이기에 더더욱 그렇고....
西岳 16-10-18 19:19
답변  
동기생 친구들이 찬조 액수가
이번 전야제에 대단히 많았네.

많게 또는 많이 찬조하신 동기생들께
우정의 선의가 참말로 고맙네.

못 내려가봐서 죄송하고..
내년을 기약하고...
홍감자 16-10-18 22:24
답변 삭제  
본부 동기회 회장단 그리고 회원님들, 행사 준비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덕분에 즐겁고 추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특히 은강의 낭낭한 시낭송과 손명문의 성악가다운 ' 향수'노래는 우리의
품격이 어느정도인지 보여주었습니다.
미안한데은강, 낭송했던 시의 제목이 뭐엿노? 화장실가는 통에 시작을 못봤다.
어쨋든 시의 분위기는 심오한 서사시 같았다. 그날 못왔던 친구들을 위해서
여기 올릴수는 없나요?
은강 16-10-19 01:23
답변  
오후세시에서  다섯시사이~
                                                ㅡ 도종환 ㅡ

산벚나무잎 한쪽이 ~
고추잠자리보다 더 빨갛게 물들고있다~

지금 우주의계절은 가을을 지나가고있고
내 인생의시간은 오후세시에서 다섯시사이에 와있다

내~생의 열두시에서 한시사이도 치열하였어나~
그 ~~~  뒤편은 벌레먹은 자국이 많았다  ㅡㅡ

이미~나는ㅡㅡ 중심의시간에서 멀어져 있지만
어두워지기전까지 아직 몇시간이 남아있다는것이 "고맙고"

해가 다~저물기전 구름을 물들이는 찬란한노을과 황홀을~
한번은 허락^하시리라는 생각만으로도 기뻐다//

머지않아 겨울이 올것이다~
그때는 지구북쪽끝의 얼음이녹아 가까운바닷가 마을까지
얼음조각을 흘려~보내는날이 오리라한다//

그때도~
숲은 내저문육신과 그림자를 내치지않을것을 믿는다//

지난 봄과 여름~
내가 굴참나무와 다람쥐와 아이들과~
제비꽃을 얼마나 좋아하였는지~ 그것들을~
지키기위해~보낸시간이 얼마나 험했는지 꽃과나무들이
알고있으므로ㅡ 대지가 고요한~손을들어 증거해줄것이다//

아직도 내게는 몇시간이 남아있다~
지금은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
.
.


"좋은친구들~이밤도  안녕히 잘들~주무시소!"
     
와이리 16-10-19 01:50
답변  
좋은 詩를 소개해줘서 고맙고.......

지금 時針이 16(오후4)시를 벌써 지나고 있고........  64세~
100(96)년을 24개로 쪼개면 시침 한칸이 4년이라........

아직도 시침이 8칸이나 남았다는 생각을 말라지...
이제 기껏 서너칸 남아있을 뿐이다.  그래도 아직 많이 남아있네....
평계 16-10-19 14:41
답변 삭제  
본부회장단을 비롯 행사 준비와 즐겁게 참석한 3021 많은 친구님들,
보기가 참 좋으네요! 참석치못해 미안~
변함없는 우정으로 오래오래 만날것을 기원하면서
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홍감자 16-10-20 17:32
답변 삭제  
의미 깊은 시 올려줘서 고맙다.
우리의 시침이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멈쳤으면 좋겠는데...
가는 시침을 잡을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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