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종이 선포한 유명무실한 <대한제국>이전의 국가적인 이정표가 바로 "農者天下之大本"인지라~~~
농사를 지을 경우 반드시 참고로 삼아야 할 가늠도가 바로 24절기렸다.
시절에 바뀌다 보니까~~~요즘 사람들은 절기를 그냥 절기로만 아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음양오행가들이 절기를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을 뿐이라.~~~ㅋ
각설하고,
상강이 지나면 크게 봐서 두 부류로 나뉜다. 즉, 서북지년의 서북지향으로 가니까, 要陰者일 경우에는 好時節을 만날 것이요~~~要陽者의 경우에는 辛苦의 세월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더라~~~ㅎ
좌우지간에 변화하는 것이 물상의 세계에서는 변함없는 법칙인지라~~~적응하면서 지내는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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