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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7 15:24
낙엽지는 불국사를 내려오며
 글쓴이 : 동심
조회 : 1,430  
>하루해의 발걸음이 빨라짐을 눈치챈다
정해진 보폭만큼 약속인 듯 물이 들면
생각은 뿌리로 깊어 군말 자꾸 줄어든다

낮게 깔린 어둠 속에 등불보다 환한 마음
헛된 욕심 내려두고 빈손 되어 돌아 선다
귀뚜리 설법을 따라 화엄 바다 먼 곳에

서라벌 돌담 위로 한 잎 두 잎 낙엽은 지고
한 가지에 나고서도 가는 곳을 모른다던
월명사 굵은 목소리, 달빛에 묶여있다

와이리 16-10-27 15:37
답변  
"한 가지에 나고서도 가는 곳을 모른다".....
沼岩 16-10-27 21:36
답변  
불국사 단풍이 한창인가?
은강 16-10-27 22:27
답변  
한가지에 나고서도~
가는곳을 모르는도다//
제망매가의 한구절이네~

그렇치아니하여도~~~
하버드대학위에 군림?하며~
역사와전통을 자랑하고있는^
경주문예대학에서 주최하는~*~

"제1회향가및 전국시낭송대회를//
"우리모교강당에서 11월26일 개최한다!!

"이미 100명이상 접수는 끝이났어니~
"그날 지척에있는 친구들^많은참관이라도?!

"조오은 친구들이요~~~ 이밤도안녕히!!! """
.
..
...

"ㅋ~술만취하면 친구들 안부를묻는 "조또아인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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