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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7 22:25
만년필로 한자를 써 보는데...
 글쓴이 : 沼岩
조회 : 1,423  

요렇게 쓰시라고...


와이리 16-10-27 22:26
답변  
達筆이시네.............
근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글을 쓰면 손바닥에 잉크가 묻지 않나?
붓으로 쓰면 손바닥에 먹물이 묻을 일이 없지만..
     
沼岩 16-10-27 22:44
답변  
달필은 아니고...
검정과 청색 잉크를 쓰는데,
손에 묻지는 않더라.
沼岩 16-10-27 22:37
답변  
장왕이 아끼던 애마가 비만으로 죽으니,
대부의 예로 장례를 치르라고...
되니 안되니 하는넘은 쥑이뿐다고...
그래 우맹이 통곡하고 들어와서 대부가 뭡니까 인군의 예로 지내시지요.
옥으로 관을 짜고 병사들로 무덤을 만들고.... 사당세워 만호에서 제사를 받들게 하소서. 그러면 제후들이 대왕이 사람 천시하고 말을 귀하게 여긴다고 ..쫘악 소문날거요.
내가 과했나? 그라면 우야꼬?
부뚜막과 구리솥을 관으로 삼고, 생강 대추넣고 불을 의복삼아 사람 뱃속에 장례를 지내시지요.
왕이 태관에 말을 내어주고 소문내지마라... 뭐 그런 뜻이라니.
은강 16-10-27 23:08
답변  
와~
소암이 달필이네~~//

한학자같은^
선비냄새가 물씬 풍긴다//
沼岩 16-10-28 10:10
답변  
전혀 달필은 아니고,
쓰는 목적이 그냥 한번씩 써보면 아는 한자라도 덜 잊어먹겠다 싶고,
새로운 글자는 진~짜 돌아서면 잊어버리니...
만년필도 가끔 써줘야 만년필이지,
그냥두면 잉크 말라서 또 씻어줘야되고...
그래도 뭔가 끄적거리면 치매도 늦게 올거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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