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11-17 23:15
11월4일 조선일보/동아일보 전면 광고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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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와이리
 조회 : 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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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이가 실은 11월4일자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 난 전면 광고라는데
혹시 그 신문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는 지.....?
혹시 그 신문을 보셨다면 그 광고문을 찍어서 와이리에게 보내주시면
담배 한개피 후사하겠음~
만약 사실이라면....... 도올 김용옥이가 왜 그랬을까..
말은 바른 말 옳은 말이지만 김용옥이가 했다는 게 믿기지 않으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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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자 조선일보/동아일보 전면광고 내용
[‘대통령 하야’주장 세력에 선동 당하지 말고,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지킵시다]
1. 검찰은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사건을 공명정대하게 수사해야 한다. 수사에 대해 청와대는 최대한 협조해야 한다.
2. 최순실 사건이 보도된 이후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당의 정치공세, 사이버상 선전과 선동이 난무하고 거리의 촛불시위 등이 동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대한민국이 법치국가임을 부정하는 사태이다.
3. 법적 판단도 있기 전에 “대통령 하야”를 부르짖는 것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법치주의를 파괴하는 행위이다. 헌법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을 위법 판결 전에 군중 시위를 통해 끌어내리려는 시도는 사실상 반란에 해당하는 행위이다.
4. 박근혜 퇴진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궁극적인 내심의 목적은 ‘박근혜 퇴진’을 넘어 ‘자유민주주의의 퇴진’일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무너지면 무정부 사태가 도래하고, 무정부상태가 되면 대한민국의 체제붕괴로 이어진다.
5. 최순실 사건 촛불시위를 주도하는 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해산된 구 통진당 잔여세력 등 전국 좌파단체들로 구성되었고 그들이 군중을 이끌고 있다. 애국적 국민들은 그들의 편에 서지 말자.
6. 촛불시위주동세력이 박대통령을 사임시키려는 의도는 무엇일까? 대통령은 지난 40여년 동안의 평화공존 정책, 평화통일정책이 북한의 핵무장으로 인하여 더 이상 유지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과감히 북한체제변화를 선언하였기 때문이다.
7. 경찰과 검찰, 정부, 사법부, 청와대 조차도 야당과 좌파세력들의 집중적인 공격 앞에 멘탈붕괴가 일어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와 공무원들은 담대함을 가지고, 이들의 위세에 굴복하지 말고 법과 정의를 사수하라.
8. 국민들이여, 마음만의 나라사랑 그만 두고 행동하는 애국자가 됩시다. 대한민국 앞에 놓인 체제위기를 직시하고 애국활동에 깃발을 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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