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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02 19:48
"삼생이"이란 연속극을 보면서......
 글쓴이 : 묘청
조회 : 849  
나가 딱 하나 보는 연속극이 "삼생이"이다.
사실적으로 따지면 있을 수가 없는 드라마지만 그래도 내가 지금 상당히 다음회를 볼려고 기다리는 '60년대 우리가 가난할 때를 배경으로한 허무맹랑이지만 그런대로 재미가 있네.
특히 능모같은 기분이 드는 "박동우"도 괜찮고, "해주댁"이 진짜로 마음에 드는 조선시대의 여인상이네
대가리 나쁜눔은 뭐가 뭔지 이해가 안되는 뒤죽박죽 속에서 이제 겨우 줄거리를 알게 되니 오랫만에 재미가 있네.
이틀동안 30도를 넘던 기온이 오늘은 15도로 뚝 떨어졌다.
벌써 재치기가 나온다.
이틀동안에 꼬치모가 마이커고, 고개를 햇빛쪽으로 휘어져가 화분을 반대로 돌려 놓았다.
나는 봄을 타서 입맛이 업나? 주굴라꼬 거카나?
먹기는 안 주굴라꼬 묵지마는 입맛을 모리고 무거니 슬푸다.
오는 3일간은 비가 온다네.
바보가 봐도 비가 오지.
갑자기 때도 아닌데 30도를 넘는 여름날씨로 온천지를 잠시나마 개판으로 만들었으니.....
5/2/13. 박성기.

와이리 13-05-02 23:38
답변  
이 연세에
연속극이라..... 참 나~
하긴 와이리도 어쩌다 한번은 보긴 본다. 
역사가 조금이라도 들어 있는.. 대부분의 내용은 작가 마음대로지만~
沼岩 13-05-03 00:11
답변  
아이구  미국 사는거 맞나?
삼생이 어느 방송국에서 하는거고?
     
와이리 13-05-03 08:53
답변  
미국방송에서만 한다고 안하나.... ㅎ
묘청 13-05-03 00:39
답변 삭제  
너거가 과연 한국안에 사는 한국인이가?
MBC나 SBS겠지.
처음 시작할 때 똥똥한 어린 식모가 기가 막히는 연기에 반해 본 것이 어언 82회가 되었는데.
너거 어부인한테 여쭈어 보더라고.....
이 가정에 충실치 못한 남정내들아!
어제만해도 길거리에 젖통만가루고 다니던 여인들이 오늘은 가죽잠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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