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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08 10:02
格菴遺錄은 朝鮮 明宗 時代 陰陽五行家 南師古를 憑藉한 僞書임이 明確 하다.
 글쓴이 : 海印
조회 : 373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bc9669&logNo=220876177228 [11]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victor8838&logNo=60044298843 [6]
얼마 전~~~海印이 게시판이 썰렁하고~~~심심해서리~~~이미 약 5년 전 쯤 이 사실을 알았었고~~~제 43회 신동아 논픽션 2,000만원 고료 당선작 "격암유록의 실체를 밝힌다"를 몇 번 읽은 후,~~~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었고, 개인 비공개 까페(황용부주혈손)에 저장해 둔 사실을~~~ 우째우째(??ㅋㅋ)깜박(요상한 내용은 고객의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하고서리~~~

격암유록의 혹세무민하는 글(송하비결도 역시 마찬가지일 뿐이다~ㅋ)을 재미삼아(?) 올렸던바, 계속 그대로 두면 안 될(지속적인 惑世誣民) 것 같아서리~~~개인 블로거에 핑계삼아 "PD 수첩" 취재를 인용한다면서~~~객관적인 사실관계 여부를 밝힌다.

그래서~~~일단 거짓말을 포장하려고~~~또 거짓말을 하는 실수를 안 하기 위하여, 작심하고서리~~~ 이하 제목과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린다.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싶은 사람은 읽으면 될 것이고~~~아니면 말면 된다.

海印導師.

海印 16-12-08 10:08
답변  
첫 번째가 사실관계를 설명한 海印의 글이고,
두 번째 두 번째 링크한 글이 바로 논픽션 "격암유록의 실체를 밝힌다"의 일부 인용 글임.
沼岩 16-12-08 10:44
답변  
이런 예언서는 대다수가 가짜고,
그 내용은 필요에 따라서 늘 아전인수 쓸 수 있다고 본다.
가령 그 내용중에 정유년에 하늘에 불이 날아다니고... 로 누가 해석했다면,
내년이 정유년이고, 60년전, 후, 120년전, 후 얼마든지 꿰 맞출수 있을거야.
게다가 종교적 목적으로 만들어서 교묘하게 이용한다면,
그야말로 무지한 사람들 홀리기 좋지.

죽도시장앞에는 수많은 '공덕이 있어보입니다" "도를 믿습니까"  인간들이
둘씩 짝지어 다닌다.
하나같이 추레하고 어리석어 보이는 사람들이다.

또 내 집안 일 모두 팽개치고 하루종일 스피커 들고 횡단보도에서
믿어야 천국간다고 외친다.

독실한 신자들은 머라할지 모르지만,
내 자신이 종교이고, 내 부모 형제가 부처님이고 예수님이다.
그 다음에 절이든 교회든 가서 도를 닦든, 참회를 하든지 해야지.
     
海印 16-12-08 10:56
답변  
소암님의 말쌈이 지극하게 맞는 말씀인줄 사료합니다.

{죽도시장앞에는 수많은 '공덕이 있어보입니다" "도를 믿습니까"  인간들이
둘씩 짝지어 다닌다.
하나같이 추레하고 어리석어 보이는 사람들이다.}

요거이~~~증산계열파에서 경주에 뿌리를 내렸는가 몰따만서도, 포항까지 진출했나보다. 맞다. 몇년 전 경주 고속시내버스 근처에서 젊은 넘 두 넘이 海印에게 수작을 걸길래~~~그 넘의 관상을 보고 짚어서 말했더니만~~~길길이 뛰더라만~~~ㅋㅎㅎㅎ

당시 현직인가 퇴직인가 잘 기억이 안난다마는~~~그래 한때 경찰을 직업한 경찰기질을 발휘해서~~~혹세무민성 잡놈으로 파출소를 끌고 가려다가~~~쓸데없는 짓거리 같아서리~~~머라 캐서 보내고 말았다.~~~ㅋㅋㅋ
海印 16-12-15 13:34
답변  
옛날 천하의 주색잡기 豪傑인 東方朔에게~~~한무제에게 듣기 좋은 말로 아부만 한다고서~~~힐난하는 신하무리에게 내뱉은 말을 옮긴다.

즉, 진실로 능히 몸을 수양할 수만 있다면 어찌 영달하지 못할까 걱정하겠소? 태공(太公)은 몸소 인의를 실천하다가 당년 72세에 주문왕을 만나 그의 유세가 받아들여져 제나라에 봉해져 그의 자손은7백 년 동안 끊어지지 않았소. 이것이 바로 선비가 밤낮으로 쉬지 않고 학문을 닦고 도를 실천하여 중지하지 않는 이유요. 지금 세상의 처사들은 당세에는 비록 등용되지 못한다고 해도 힘차게 홀로 서며, 괴연히 홀로 살면서 윗대로는 허유(許由)를 보고 밑으로는 접여(接餘)를 살피며 계책은 범려(范蠡)에 못지않으며 충성심은 오자서(伍子胥)와 같으나 평화로운 세상에 살면서 몸을 수양하여 스스로 지키니 친구는 적고 반려는 없게 됨은 원래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라고 할 수 있소.

그대들은 어찌하여 나를 의심하시오.」 이에 면전의 동방삭을 힐책하는 신하무리는 묵묵부답이 되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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