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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20 21:11
한국에도 폭설이.
 글쓴이 : 묘청
조회 : 308  
시카고와 한국은 반대가 많다.
시카고는 1주일째 비가 내리네.
이것이 눈이었다면 또 절단이 났을꺼로....
한국은 엄청난 눈이 내린다고 하니.
옛날같으면 "하얀가루 떡가루가" 카다가
지금은 진절머리가 나겠지.
자가용이 없으면 훨씬 걱정이 덜 될텐데.

뉴스를 보니 타이어에 체인을 감았던데,
시카고는 절대로 못 감는다.
도로 조진다고.
요거 또한 반대네.
내가 시카고 시장이면 세계에서 눈을 제일 잘 치우는 눈치우는 기계와 소금을
내 고향 "아화"부터 치우게 명령을 하겠는데.....
내가 35년전에 미국에 와서 놀란 것은
1)불자동차 부대가 불 껄때,
2)눈치우는 군단
3)주차된 자동차 행렬.
4)끝이 안 보이는 식품점과 철물점.

지금은 한국이 규모로 더 크니 참 많이도 변했다.
옛날에 미제 통조림을 한국에 많이도 보냈다.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다.
한국에 나갈 때에 바나나도 비타민도 많이 가지고 나갔고...
내가 소고기 말린 것을 보냈더니만
그것을 물에 불려 소고기국을 끓리겠다고.
며칠을 물에 담가 놓아도 그대로,
그래서 전화가 왔길래 마른 소고기는 그냥 무거라꼬.
지금은 반입금지 품목.
지금은 다 쪽 팔리는 사실이 되었으니 ....
한국이 잘 사니 천만다행이다.
그러나..................

여기는 새벽 6시.
과일 쥬스한잔 마시고 도 운동가고....
이 눔의 안개는 와 이래 끼노....

1/20/17.
박성기.

와이리 17-01-20 23:33
답변  
걱정도 팔짜네........... 참나~

자가용 있어도 걸어가면 되는 걸 왜 자가용 탓을 하며
강원도 일부지역을 제하고는 눈이 별로 내리지도 않았는데 헛것을 보셨나..
와이리가 계시는 용인에도 오늘 새벽3시경에 제법 눈이 내렸지만
아침 7시가 되기 전에 염화칼슘뿌리는 트럭이 지나가고 나지 말끔하고
와이리는 4층 옥탑에서 눈치우러 내려가지도 않았다.
해만 뜨면 바로 녹는 남향집이라서... 남들을 쓸기도 하더라만~

요즘 한국은 눈때문에 차를 못움직이는 지역은 별로 없다.
출근시간 전에 대부분 도로의 제설작업이 끝나니까.....
걱정말고, 시카고에 눈내리는 거나 걱정하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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