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1-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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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의 군인 - 남재준 前국정원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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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와이리
 조회 :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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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v.media.daum.net/v/20170121000141646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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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는 이 나라의 군인인 남재준 前 국정원장을 만났다.
사람들이 우매해서 누구나 현직에 있을 때에는 인물을 잘 못 알아 보다가 떠난 뒤의 뒷자리를 보며 그 사람을 생각한다고 하지만.... 꼭 그런 기분이 든다. 이 또한 긴 대담 형식의 글이라서 여기에 올리기에는 너무 길어 싸이트를 연결해 놓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클릭해서 읽어 보시라~ 안읽어도 개안코~ ㅎㅎ [월간중앙] 2월호에 실린 글이다. 물론 [카페3021]에도 올려놨다. 원본을 읽어보고 싶으면 거기에서도... 와이리는 기록을 아주 중시한다. 어떤 사건(?)이라도 어떻게든 기록을 해놓고 산다. 남여의 일일지라도... ㅎ 요즘은 스마트폰과 카톡이 생기면서 많은 변화가 우리들 주위에 생겼다. 남기는 기록이 줄어져 가고 있는 거다. 사진도 스마트폰으로 찍기만 하고 인화.현상을 하지 않고 즐거웠던 추억의 글과 사진도 단톡(團톡)방에서 주고 받고는 사라지고... 그래서 카페의 활동은 자연 줄어들고... 추억의 흔적도 함께 사라지는... 와이리는 觀遊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카페3021]을 만들어 놓았기에.... 비록 운영은 와이리가 주로 하지만~ 이 게시판에서도 좋은 말씀.. 재미있는 이야기.. 추억이 될 만한 사진.. 귀감이 되는 얘기들을 직접 쓰거나 갖고 오거나 함께 공유하자는 의미에서 많이 올라 오지만 한 페이지를 넘어가는 순간....... 대부분 사라진다. 기억 속에서 싸그리~ 그래서 와이리는 [카페3021]을 어쩌면 [와이리 기록방]인 듯 사용하고 있다. 사진도 모아두고, 영상물도 모아두고, 좋은 글도 써두고, 좋은 말씀을 모셔놓고... 각자 남기고픈 추억이나 남겨둔 추억의 흔적을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카페3021]의 활용을 권장해 본다. 인간은 결국 추억을 먹고 산다. 와이리만큼 살아보면 알게 될 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