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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22 10:07
(퍼온글) 마지막 10년 건강
 글쓴이 : 西岳
조회 : 556  
이제 인생의 마지막15년 (수명80세-현65세)

인생을 살다가 언젠가 떠나야 할 시기가 온다
중요한 것은 누구나 팔팔하게 살다가
하루나 이틀 앓고 편안하게 죽을 수 없다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 전 국민 진료기록부를 분석한 결과
남자는 5.4년 여자는 5.9년을 병을 앓다가 떠난다고 한다.

최근 10년간 한국인의 수명은 3년 반쯤 늘어났다.
하지만 병원에 안 다니는 '건강수명'은 1년 반 늘어난 것이다.
결국 통계 수명이 길어진 것은
병에 걸려 앓는 기간도 늘어난 것이다.

이제 '마지막 10년을 어떻게 건강관리 잘하느냐"가
노인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이 될 것이다.

인생 말년을 편히가지 못하게 하는 대표적 질병 9가지에는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폐렴, 당뇨병, 고혈압성질환,
만성하기도질환(호흡기병), 결핵, 간질환이 있다.

대표적 사망원인 1위 암은 60세를 기점으로 환자 수가
많아지고 70대 후반에 정점을 이른다. 현재 평생에 걸처
남자는 3명 중 1명, 여자는 4명 중 1명이 암으로 죽는다.
의학의 발달로 암 투병 환자로 살아갈 확률이 높아졌다.

암 이외에 질병으로 남자는 간 질환 사망률이 높고 여자는
심,뇌혈관 질환 사망률이 높다. 특히 뇌경색이나 뇌출혈 등
뇌혈관 질환 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다만 의료기술 발달로 발병 초기 사망자는 과거보다 줄었고
후유증을 안고 말년을
환자로 살아가는 한국인이 많아졌다.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수명이 3년반정도 길어졌다면
개인과 국가 모두에게 복이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오래 살게 되였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들
있지만 병치례로 더 오래 앓게 됐다는 사실은 잘 모르고 있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지막 10년을 건강하게
지내다가 생을 정리할 수 있도록
각자 건강 관리를 미리부터 노력해야 한다.

海印 17-01-22 12:10
답변  
서악 교수의 말이 거의 맞는 말이다.~~~ㅎ

의사도 아니면서리~~~이렇쿵 저렇쿵 말하기는 싫다.

그래도 3021사랑방인 이곳 방앗간에서 최소한 나락 껍데기 한 개는 남기는 의미에서~~~ 한마디 하자면 이렇다.~~~

즉, 최소한 77세까지만 억지로라도 기력을 유지할(88할) 수 있다면~~~그 공로로 90세 이상은 대충대충 자동적으로 살아진다 카더라만~~~믿거나 말거나~~~으하하~~~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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