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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28 15:37
설날이라 조용해서 大박을 꿈꾸는 중~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254  

오늘이 설날이라서 그런지
온갖 난무하던 카톡도 조용~하고....... 조용~~하여 살 판났다.

설을 맞이하시여
3021 동기들 모두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웁기를 기원합니다.

일과처럼 드나들던 몇개의 카페에도 들어가기가 싫고
바둑이나 두면서 글이나 읽으면서
한 모금의 담배 연기와 김이 오르는 한잔의 커피를 대하노니..... 좋네.
세상 잡음이 사라진 절간~

동생들도 차례지내려 올라왔다가 모두들 일상으로 돌아갔고
와이리도 저녁 무렵 손주녀석들이 올 때까지는 할 일도 없고........

그래서
그간에 간간히.. 수시로.. 보이면.. 한장씩 사두었던 복권들을 꺼내보니
로또가 22장(110,000원)이요 연금복권이 9장(9,000원)이라서
대박을 기원하며 번호 맞추기 작업을 할려고 한다.

대박 기원하시라! 국물이라도 생길지 우예 알겠노~

와이리는
복권을 좋아하는 건 아닌데.....
'알아야 面長'하듯이 '사야 1/8,000,000'만큼의 걸릴 확율이 생길 거니까
담배 사다가 한장.. 라이터 사다가 한장.. 길가다가 특정일 부근이면 또 한장..
사는 편이다.

사서 지갑에 구겨넣어 다니다가
여러장이 생겨 지갑 두께가 두터워지면 소형 diary속에 쳐박아 놓고
또 그냥 세월이 가다. 맞춰 보지를 안하고..
가장 오래된 게 지난해 3월달이네. 자칫하다 수십억 날릴 뻔했다.

예전에는 유효기간이 6개월이었는데 언젠가부터는 1년으로 연장되었기에
설마 1년 동안 한번은
조용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대박을 꿈꾸며 맞춰보겠지.... 그날이 오늘이네.

별 할 짓이 없으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꺼내 봤다. 두툼~ ㅎ

번호맞추기 할 생각이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테라스에 나가서 한대 피우고 와서 할라꼬.......
기다려봐라~ 좋은 일이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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