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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30 17:30
5212번 맞춤법 띄어쓰기 적용한 글~~~ㅎ
 글쓴이 : 海印
조회 : 236  

즉, 원래 복잡한 인간 사회에서는 전쟁 등에서 강자가 반드시 이기는 것이 아니다. 약자가 강자를 이기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때 최종 승자가 결정 난다. 즉, 최후의 승자가 강자일 뿐이다.



역설적이지만, 옛날 역사에서 보면 알 수 있다. 즉, 이곳 kj3021 게시판 출신은 거의 신라국의 후손들이다. 물론 조상이 만주나 중국 등 타지에서 이곳으로 살려고 들어온 사람도 있겠지만~~~ 일부 극소수로 추측할 뿐이고~~~



채널 17에서 한국사 강의를 한반도 거주 민족과 대한민국 국가 주체적인 입장에서 재미있게 설파하는 "설민석"이란 젊고 똑똑한 한국사 강론 선생의 말을 옮긴다. 즉, 당시 신라는 지리적으로 한반도 동남부에 편향되어 있고, 왜구의 침략이 잦았고, 북쪽으로는 강력한 국가 고구려에 시달리고, 서쪽으로는 백제에 시달려서 국가 존망의 위기에 처했다.



결국, 진흥왕 당시~~~백제와 군사적으로 연합해서 한강 유역의 고구려 땅을 빼앗았다. 그리고 백제를 배신하고 처음에는 농갈라(나누어) 먹자던 한강 유역 상류와 하류 지역까지 송두리째 빼앗아 버렸다.~~~진흥왕 배신 정책 짱이야~~~ㅋ~~~



그러자 백제와 고구려가 연합해서 신라를 멸망시키려고 했다. 위기의식에 몰린 신라는 먼저 고구려에 화친을 청했으나~~~고구려가 하는 말~~~"먼저 빼앗아간 한강 유역의 땅을 되돌려 달라"는 요구에~~~진흥왕 당시~~ 죽기 살기로 백제까지 배신해가면서 차지한 땅을 되돌려줄 수가 없다는 필사적인 군사 전략상의 이유로~~~



당시 이를 냉정하면서 치밀하게 정세 판단한 김춘추는~~~ 외국인 당나라로 가서 결국 군사동맹을 맺고 난 후, 김유신과 함께 협력하여 치열한 살육 전쟁을 치른 이후에~~~대동강 이남의 반쪽 삼국통일의 민족통일 과업을 이루어 내었다.



물론 그곳에는 태종 무열왕 김춘추 개인의 원한(사위 품석과 사랑하던 딸이 대야성에서 참살당하고 효수해서 가져다가 사비성 죄인들의 감옥 아래에 대야성주 품석의 수급을 묻고 나서 죄수가 그 위를 밟고 지나가게 한, 백제 왕국에 대한 처절한 개인적인 원한)으로 인한 지극한 복수심의 발로였다.



요것도 사실 인과관계를 따지자면 다음과 같다. 즉, 먼저 제분수를 모르고 탐욕에 쩔은 백제 성왕이 신라를 침략하다가 패전하자, 신라군에게 효수당해서 그 머리를 신라로 가져가서 백성이 많이 지나다니는 돌계단 아래에 묻고 그 위를 신라 백성이 지나가게한 행위에 대한 복수극임)이 삼국통일의 가장 강력한 출발점이 되었다.~~~흠~~~ 그래서 오늘날 우리는 말한다. 즉, "危機가 곧 機會다"고 말씀이다.



또 다른 관점에서 유발 하라리 교수의 "사피엔스"에 적시하여 인류를 가르치는 내용을 옮긴다. 즉, 기계의 첨단 발달체인 컴퓨터 공학이 소수의 지배계급인 "새로운 인종"을 만들어내서~~~장차 가까운 미래에 새로운 세계질서가 도래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즉, 海印이 보건대~~~음양의 원리에 의해서 지극하게 근거 있는 그의 통찰력이라고 본다. 과거 역사에는 정보의 독점이 곧 권력이었다. 그러나 현대는 쓰레기 같은 정보를 명확하게 구별하여 과감하게 비릴 줄 아는 능력을 갖춘 자와 집단이~~~ 곧 새로운 지배권력으로 탄생할 것으로 전망한다.~~~믿거나 말거나~~~ ㅎ~~~



현재 물상의 세계를 지배하는 원리가 바로 "음양의 순환"이론이다. 분설하자면~~~음양은 곧 지배와 피지배를 상징한다. 그러므로 과거 인물인 미친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이상향인 궁극적인 공산주의에서는 모든 지배와 피지배계급 사이의 문제가 해소되는 "노동자 권력(프롤레타리아 독재 즉, 노동자 계급이 혁명을 통하여 부르주아 정치권력을 무너뜨리고 정치적 승리를 거두어 수립하는 정치적 지배권력)"이 창출된다고 전망했지만~~~




결국 현실에서는 "공산당 권력"으로 변질하자마자 추락하였고, 소비에트 연방의 몰락과 중국의 수정자본주의 노선에서 이미 공산주의 경제이론과 정치이론과 프롤레타리아 혁명론은 퇴락한 삼류 쓰레기 같은 정치 경제 이론임이 가까운 역사에서 증명되고 말았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즉, 음양의 원리에 의해서~~~새로운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이 탄생한다는 사실이고~~~그들의 역사는 생각보다도 길게 추측(大畜)되고 있다. 급속도로 발달한 컴퓨터 공학에 힘입어 불가능의 세계에까지 도전하는 인류의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창조 정신은 취할 수도 버릴 수도 없는 모호한 분야임이 확실하다.




즉, 새로운 세계 인류의 도래(소수의 컴퓨터 공학을 지배하는 뛰어나면서 스스로 선택한 인류와 그 부류에 진입하지 못하는 비선택한 인류를 말한다)가 내일의 인류를 깜짝 놀라게 할지도 모른다. 결국 선택은 인류 특정 개인 자신에게 달려있음은 분명하다.




좌우지간에 현재 시점에서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나서~~~사회의 변화현상을 잘 지켜보면~~~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사회가 혼란스럽게 되자, 전쟁의 공포감과 불안에 떠는 부류가 전망하는 최악의 상황은 도래하지 않을 것으로 분명하게 전망하면서 이만 줄인다.



(자주 연락하는 지인과 고객님에게 설날 전 "과연 韓半島 국가 통일이 最善의 방책인가?"라는 글의 내용과 한반도 관련 비전에 대한 글을 이미 써 카카오톡으로 전송했다.)~~~ㅎ~~~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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