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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4 11:52
立春大吉
 글쓴이 : 海印
조회 : 241  

오늘 정월 초여드렛날 영시 삼십삼분을 기하여 대망의 정유년 입절을 하였다.

"立春大吉"이라~~~

새해를 맞이하여~~~ 천지 음양의 기운 중에서~~~축월 음의 기운이 다 지나가고~~~양의 기운이 돌아옴으로 인하여~~~

이 세상 즉, 물상의 세계에서 밝고 빛나는 일만 일어날 것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우리 조상님들이 입춘을 맞이하여 "입춘대길"이라고 크게 붓으로 써서 대문에 붙여 두고 그해를 잘 보낼 수 있게 天地神明에게 祝手 念願하는 行事를 하였다~~~

음양오행학문의 필요성은 이렇다. 즉, 길흉을 미리 파악하여 흉할 때는 전반적인 자세를 낮추고 엎드려서 액을 피하고, 길한 일은 널리 알려서 이웃과 함께 즐거운 일을 축하하고 나누는 정신을 미덕으로 하고 있다.

중략하고~~~계사생, 계유생, 계축생, 계미생, 계해생, 계묘생에 해당하는 중생은 정유년을 맞이하면 바로 세군을 충극하는(신하가 임금에게 반역을 하는 형상으로 이기면 왕조를 바꾸고 새로운 나라를 건설할 것이요~~~패하면 구족의 뿌리가 뽑힐 크게 흉한 한 가문의 멸족사건이 벌어진다.)반역의 해이니만큼 生死問題를 오갈 수 있다. 능히 근신하고 대비하면 萬事亨通할 괘라~~~

지식과 정보가 무엇인가? 능히 알고서 생활에 유익하게 時宜適切하게 適材適所에 써 먹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계사생인 海印은 지금부터 향후 세군을 충극하는 기세가 수그러질 무렵(立秋)까지~~~

될 수 있으면~~~길흉사 댓글 외에는 일체의 글을 올리거나 의견을 피력하는 일 전부를 자제할 예정일진대~~~江湖 諸賢께서는 널리 감지하시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ㅎ~~~

무슨 제갈량의 출사표 거꾸로하면~~~ 무엇(三十六計 줄행랑?)인지도 모르겠으나~~~그저 그렇다는 말씀이외다.~~~으하하~~~

立春節을 지나면서~~~海印東洋哲學院長 海印 김철승 拜上.


와이리 17-02-04 11:57
답변  
글이란
쓰고 싶으면 쓰는 거고, 쓰기 싫으면 안쓰는 건데
굳이.. 수시로..  간간히.. 한번씩.. 글을 자제하느니 안쓰느니 왜 그럴꼬...

혼자 작심하여 행하면 되는 것을~

와이리는 취미 생활의 일환으로
남들이 뭐라든 간에 꼴리는대로 그냥 산다.
 
읽을 사람은 읽고, 안읽을 사람은 안읽고..
중간중간만  읽을 사람은 또 그렇게 하는 거고.. 지 꼴리는 대로~
海印 17-02-04 11:59
답변  
혹여 노상 글을 쓰던 자가 갑자기 절필을 하면~~~걸마 우예 되었는가? 라는 등의 쓸데없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지라~~~

또한 이렇게 스스로 어떤 일에 대한 작정의 강력한 족쇄를 채우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고 말고~~~ㅎㅎㅎㅎ~~~~

다른 이유는 전혀 없을 뿐이니라~~~ㅎ~~~

海印.
     
와이리 17-02-04 12:00
답변  
착각도 자유지라~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다. ㅎㅎ

보이면 보이는 대로..  안보이면 안보이는 대로..
모두들 각자들 살기에 바쁘니까~    놀든 즐기든 힘들든 어렵든 간에..
묘청 17-02-04 23:47
답변  
해인도사!
"와이리"가 이러케 막말을 하는데도 어찌 반응이 엄나!
한국에서 가장 얄미운 말만 골라하는 와이리의 댓글을
그냥 넘길 해인이 아닌데...
무술의 달인, 풍수지리설의 달인, 작명 달인, 짜장면 달인,
 운명의 달인,인물이 출중, 갑자기 열을 내는 달인, 잡채 달인....
왜 우병우, 김기춘, 최순실이 같은 와이리를 손자 재롱보듯
가마 두나!
용인 동향이라서.....
해인아! 니도 나이가 들면서 성질이 마이 사그러졌다.
와이리 조질 사람은 "ONLY DR. LEE"........
     
와이리 17-02-05 00:09
답변  
싸움 구경하고 싶냐? 
싸움이 안된다.    염(殮)들어라!!  ㅎㅎ

와이리가 海印이에게 '막말'을 한 게 아니고
사실과 진실과 현실과  그에 따르는  현상을 솔직히 말해 준 거다.
외국인이 한국어를 어찌 속 뜻까지 새길 수 있으랴...  이해는  한다.

와이리는 송곳이다. 
촌철(寸鐵)이라고 들어나 봤냐??  옳고 바른  소리만 골라서 하는.....
쉬운  말로는 '사리분별(事理分別)'이라고도 하지.

70가까이 살다보면
애쓰지 않아도  세상 이치가 한눈에  다 보이는 법이니라~    알간??
그래서
한쪽 눈에 안대를 끼고 컴도 하고, 당구도 치고.. 그러시고  계신단다.
     
海印 17-02-05 11:27
답변  
묘청아~~~

海印이 어제 이미 이곳에 할 말을 다 해버렸고~~~

일일이 댓글에 반박을 해대고 갈구고 하면~~~ 결국 내 뜻대로 못하게 된다.

성질?~~~타고난 천성은 죽기 전까지는 변하지 않고 죽더라도 결코 변하지 않는다.~~~ㅎ~~~

와이리 지멋대로 판단하고 글쓰는 것이~~~ 내가 보기에 전혀 반박할만한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서~~~ 말을 안 한 것일 뿐이다.~~~

막말로 가까이 있고, 전화도 할 수가 있꼬~~~정 참을 수 없으면 직접 만나서 조지면 될 뿐이지~~~근거가 남는 이곳에 대고 지랄지랄 하면서 전국의 친구 3021에게 손톱 발톱을 보일 필요가 있을까?~~~크하하하~~~~

묘청이 글에 댓구를 해야 하므로 오늘 아침에 잠깐 들어와서~~~몇 자 쓰는 것일 뿐이지라. 다른 이 같으면 본척만척하면 된다. 이 세상은 말이야~~~지조꼴리는대로~~~지잘난맛에 사는 종자들이 거의다~~~ㅋㅋㅋ~~~

시간이 지나면 다아 지풀에 꺼지게 되어 있으니까니~~~신경을 써덜덜 마세요~~~으하하하~~~

컴 앞에 앉아서 사는 넘이 이곳을 하루 한번 정도는~~~안 들여다 볼 수야 없지라~~~다만 이런저런 의중의 글을 표현하지 않겠다는 작정일 뿐이다.

걱정을 마소.~~~아직 천하를 먹어라 카더라도, 별로 힘이 부쳐서 못 먹는 것이 아니고~~~타고난 분수와 때를 생각해서리~~~관망하고 있는 중이지라~~~ㅋㅋㅋㅋ~~~~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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