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4-23 17:28
|
경주 본부 동기회 사무실 폐쇄 위기
|
 |
|
글쓴이 :
西岳
 조회 : 407
|
능모가 대구에 있는 어느 관리 회사의
경주 지소로 운영할 때
그 회사의 지소 사무실 공동 사용으로 운영 경비로
몇년 부담하기도 했다.
( 맞나? 맞으면 고마웠고)
사무실 평수가 20~30평 꽤 넓었다.
3021 동기회 본부 아아~ 들이 자주모여
회의도 하고
茶 coffee 도 마시고
고도리 poker 장기 바둑도 하고
3021 동기생들의 회의 및 여가의 장소였다.
나도 가끔 경주 고향가면 여기에 들려서
본부 아아들 얼굴도 보기도 했고
故윤춘복 동기생이 생전에 빠꾸미로
나와서 커피 타고 찬물 더운물 나르고
service 하면서 溫情 분위기도 맹글었다.
빌딩 주인은 홍 某 3021 친구인데,
원래는 경주의 요지(법원 앞)에 빌딩 사무실이라서
큰 평수이고 월세 50~100만원쯤 시세이나
동기회 사무실 월세를 1/3 월세로 낮추어 주어
그새 25여년간 (희사)에 매우 고마웠다.
이제 3021 친구들 나이가 65세 들면서
직장에서 나오게 되어 월급 수입이 줄고
또 손자 손녀 출생 나와서 손주 작난감 사주느라고
용돈이 부족하여 동기회비 갹출도
희사금도 없어 지게되어
동기회 사무실 운영경비 마저
이제는 수금이 안 되는가 보다.
結婚 했다가 노년 64~65세쯤엔 解婚 卒婚 하둣이
동기회 똘똘 뭉쳤다가 이제는 解會 卒會해야하는
年老 황혼의 슬픈 시기가 도래했나 보다.
본부 총동창회 매년 기수별 부담금 백만원씩도
모교 야구단 후원금 백이십만원도
평균 나이가 64세 이상되는 노인네 동기회는
면제 할수 있도록 조항을
동창회 회칙에 공식적으로 조문에 넣어야 할 것이다.
00 대학교 동창회 회칙에는
그런 조문이 64세 이상 기수별 년 부담금
면제 조항이 포함 되어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