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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5 11:25
자식들에게 당부
 글쓴이 : 西岳
조회 : 469  
자식들에게 당부해 두시요.
혹시 내가(아버지가) 죽거던
사망 판정후 최소 5시간 지나고 나서
그때 냉동실에 넣어라.

사망판정후 심장이 정지 했다가
몇 시간 후에 심장이 되살아나 박동을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옛날에도 어른들이 숨을 쉬지 않아
죽은 줄 알고 초상준비하는데
한두시간 후에 푸하~ 하고
다시 살아나 그 자녀들이 깜짝놀란
이바구가 가끔 있었다.

냉동실에 밀어 들어가 버리고 나면 그런 경우에
못살아 난다.

西岳 17-05-15 11:36
답변  
심장의 박동의 pulse generator
Heart 제어하는 전기 파형 발생 發電 조직은
좌심방 근육속 팥알 만큼 (3~4 mm) 작은 살점 tissue 이다.

이 작은 조직이 자동으로 발전하여
 pulse 파형 미세 전기파를 한평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전기파 형을
좌심실 우심방 우심실 좌심방 차례로 흘려 보내
4개 심실을 압축 이완작동 시킨다.

즉 심장 박동 전기파 발전 제어 기관은
대뇌 작은골 숨골의 신경 조직 전기와
전혀 독립적이다.

노인경우에 대뇌 숨골이 작동 안하다가
중지된 심장이 한시간 쯤 후에 박동이 재 동작하여
피를 공급하기 시작하면 다시 생명작용이
재 작동되기도 할수 있다. 더물지만..

개구리 거북 도마뱀등 양서류 파충류 동물에게는
죽었다가 심장의 재작동으로 살아나는 경우가 매우 흔하고
사람 범 짐승 경우에는 매우 더물지만 가끔 있다.

625 전쟁중에도 사살 죽은자들
수많은  시체 더미 속에서
담날에 한두명이 꿈틀거려 살아난 경우가 있었다.
沼岩 17-05-15 17:15
답변  
마 죽으면 그만이지
뭐할라꼬 혹시나하고 살려고 기다리나.
그런 확률은 몇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정도이지 싶다.
사람이 80세를 평균 산다면 우리나라 5000만명중에 한해에 60만명이 죽는다.
2년에 한사람이 그렇게 냉동실 들어가기전에 산다고 해도 1,200,000 분의 1 확률이다.

그렇게해서 살아나면?
몇시간 동안 심정지 였으면 뇌손상도 많이 되었을게고,
살아도 산게 아닌데.

얼마전 요양원에 102세 할머니가 꼴딱 죽어서,
요양원 관계자들이 꺼꾸로 들고 흔들고, 털고해서 다시 살렸다고 팀장이 그러더구만.
내가 뭐하러 살리노? 그 나이에 그렇게 꼴딱 죽으면 좋은거지...했더니,
그래도 살리는데 까지는 살려야 한다나?
일주일 후에 다시 죽었다.
연세 많거나 하면 인공호흡기 달지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말고,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와이리 17-05-15 19:40
답변  
옳으신 말씀~
의사가 사망 판정을 내렸다면  죽은 거다.  살아도 죽은 거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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