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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8 14:46
증정 수여 인증 샷
 글쓴이 : 海印
조회 : 278  

며칠 전 아침 운동중인데~~~카카오톡 전화가 왔다. 시카고에서~~~

그래서 체육관 사진과 운동중인 내 모습을 사진찍어서 즉시 전송했다.~~~통화를 오래하질 못해서 묘청의 입에서 ~~ㅋㅋ~~~씨발 뭐시가 나올라 카더라만~~~같은 장소는 동백동사무소 주민 중 여성들이 필라테스와 요가를 하는 마루라~~~08시가 되면 여성들이 몰려오는터라~~~08시전에 재빨리 마루운동을 약 30분하고 나가주어야 하기 때문에 통화를 길게 할 수가 없었다.

어제 낮에 또 도착 예정 전화가 왔다. 그래서 다른 사람같았으면~~거의 海印導師가 청량리까지 왕복 4시간을 소모하지 않았을거다. 그렇지만, 해인동양철학원 설립당시 도움은 준바 있는 顧問인 서악과, 순수한 마음으로 친구에게 선물을 보내는 시카고의 친구 묘청이기 때문에 만사를 제쳐두고 ~~~서악이 7월 23일부터 약 한달간 유럽출장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철로 청량리 역사 롯데 백화점으로 한걸음에 내달렸다.

가는 중에 감정고객의 방문전화가 왔다. 내일 오시라고 점잖게 설명했다. 그런데 이친구 오늘 안 오고 현재시간 펑크를 내었으며(당시 리괘를 얻었다. 즉, 범을 잡으면 범가죽을 얻을 것이고 아니면 虎喪을 당할 위험한 작자라~~ㅋㅋ,) 어저께 예약한 고객만 한분 다녀가셨다고라~~~ㅎ~~~

좌우지간에 海印은 조용한 것을 원하는 묘청의 심사를 고려해서 緘口하려고 했는데~~~서악이 고마운 마음에 글을 올렸으니까는~~~댓글을 단다.

즉, 죄수번호와 같은 자세로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말씀이다. 서악교수니임~~~오핼랑 마이소~~~ㅋㅋㅋㅋㅋ

좌우지간에 이런저런 핑계로 즐겨 만날 친구도 만나고~~~지하철로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세상 민심도 좀 살피고(갈때 멋 모르고 빈좌석인 경로석에 앉으니까~~~ 약 70되어 보이는 옆자리에 앉은 작자가 눈치를 주더라~~자꾸 계속 보길래~~~인상을 쓰고 한번 째려 보았더니~~~다시는 나를 안 보더라만~~~ㅋ) 그렇게 저렇게 잘 다녀 왔심다~~~

이 세상은 남의 공정하지 못한 일방적인 혹평은 무시하면 될 뿐이고~~~설령 나에게 바로 대놓고 소리치든가 지랄하지 아니하면~~~개좃같을지라도~~~내가 좋고 내 마음대로 살면 백사가 백날 쾌청하다. 즉, 지조꼴리는대로 타인에게 민폐만 안 끼치면서 살면 된다고 판단하고 그렇게 살고 있다고라~~~ㅎ~~~

더운 여름에 잘 지내고 만사형통하이소~~~묘청, 서악, 그리고 우호적인 모든~~~ 3021친구들까지~~~ㅎ~~~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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