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복날에 개고기 먹으러 다니는 사람들이 많지만
와이리는 개보다는 닭~
개고기는 개를 믿을 수가 없어서....... 무슨 개고기를 줄지......... 알 수가 없어라~
맛집으로 소문난 삼계탕집이 많은데
그 맛집을 다 믿을 수는 없고......... 지 입맛에 맞는 집이 최고~
백종원은
대전의 '금성삼계탕'을 최고로 치고,
그 다음은 서울 중리동 '닭 한마리'.. 홍대 '다락투'.. 군산 '운정식당'을 치지만,
수요미식회(황교익)는
용산 '강원정'과 영등포 '호수 삼계탕'과 서울 저동 '평래옥'을 꼽고.....
또 일각에서는
노무현 단골이었던 '토속촌'과 시중에서 유명한 '논현 삼계탕'을 꼽기도 하고..
와이리의 입맛에는
부산 송정 '해송 전복 삼계탕'과 서울 방이동 '방이 한방 삼계탕'이 가장 낫더라.
'방이 한방 삼계탕'집에는 메뉴가 딱 3개 뿐~
건강삼계탕(男) 미용삼계탕(女) 그리고 뼈없는 닭죽......
남탕 여탕은 약재가 다르다고..
암튼, 어디에서든 맛잇게 먹으면 최고~
내일, '서빌리아'는 '논현 삼계탕'집에서 저녁 한 끼 먹기로.......
줄은 얼마나 길게 서게 될려나 몰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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