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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01 18:52
독일에서 남녀 혼탕에 갔더니.......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288  

오래 전(20년 전인 1996년) 이야기다마는
독일 하노버 전시회에 갔었다가 브레멘에서 하룻밤 묵으면서
브레멘 호텔의 남여 혼탕에 갔었다.

호텔 수영장에서는 당연히 수영복을 입어야 되고
샤워장에서는 남여가 따로 따로 샤워를 해야 되고
남여 혼탕 사우나에 들어갈 떄는 각자 큰 타올 한장씩 들고 들어 가는데
그 타올의 용도는 가리는 게 아니고 각자 밑에 까는 거다.
자기가 흘린 땀을 받아내는 용도..........

사진에서는 타올을 두르고 있는데
이건 사진을 찍으니까 그렇고.. 아무도 타올로 몸을 가리지는 않는다.
땀을 받아내는 용도니까...

와이리가 묵었던 그 호텔에는
비행기 승무원들이 묵는 호텔이라서 20대 서양 것들을 많이 봤다.
중학교 미술책에서 본 그대로 우윳빛 살갗을 가진 가시나들~

여인들을 뚫어져라고 쳐다보지 않는 이상
몸을 손으로 가리거나 움크리며 숨길려고 하지 않는다.
다리를 세우고 다리를 벌리고 아무런 부끄럼없이 자연스레 있다.
당연히 와이리도 쩍~ 벌리고 당당히 앉아 있었고....

노골적으로 뚫어져라고 보면 가시나들이 나가 버린다.
부끄러워서 나가는 게 아니고,
'내가 무슨 짐승이야?"하며 기분나빠서 나간단다.
그래서 눈치 껏 슬쩍 슬쩍 보면서 감상하면 한참동안 즐길 수 있다.

독일에 (해외라고는) 처음 나간 한 인간이
'독일 하면 남여 혼탕'이라는 걸 미리 예습하고 와서
벌~건 대낮에 시내 목욕탕에 구경하러 들어갔다가 구경만 시키고 나왔다고..
젊은 여인들은 보이지 않고, 늙은 할매들만 우글우글하더라는....... ㅎ

실제 혼탕에 들어가 보면
제천의 자연주의 팬션에 가지 못할 이유가 없느니라.
그냥 그대로 자연스러울 수가 있으니까........


와이리 17-08-01 19:01
답변  
와이리가 가 본 사우나탕 구조는 첫번째 사진이랑 똑 같았다.
계단식........
흰옷 입은 사람은 지글지글 끓어 오르는 곳에 물을 뿌리는.....
수증기가  어마무지하게 피어 오른다.
海印 17-08-01 19:04
답변  
저거 남여혼탕~~~

문화의 차이니까는~~~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안카는기요~~~ㅎ~~~

오히려 어차피 남녀혼탕에 들어와설랑~~~남여가 성기를 감추어 가리고 지랄~~~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이 더욱 이상한기라~~~ㅋ~~~

세월이 흐르다보면~~~대한민국에도 혁명적으로 남여혼탕이 생길 것으로 전망한다만서도~~~김정은이가 미국넘의 외과수술로 제거되어야 하겠지만 말씀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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