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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3 08:28
처서(處暑)의 의미와 풍습....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195  
처서(處暑)...
여름을 지나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되는 절기, 더위가 그친다는 뜻~
[고려사(高麗史)]에서는
처서 기간인 15일간을 5일씩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첫째 5일은 매가 새를 잡아 제를 지내고,
둘째 5일은 천지에 가을 기운이 돌고,
셋째 5일은 곡식이 익어간다'라고.............

'처서(處暑)에 비가 내리면 독의 곡식이 줄어든다'고 했다.
그런데 오늘 새벽부터 용인에는 '처서(處暑)비'가 내리고 있다. 우야노~
처서비가 내리면 '십리에 천석 감한다'라고 했는데...

처서 지나면 벌초를 한다고 했다. 풀이 더 이상 자라지 않기 때문이라고..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삐뚤어진다'고 했고.. 귀뚜라미가 나올 시기란다.
농사꾼도 한가해져서 '어정 칠월 건들 팔월'이라는 말도 있고..

처서 음식으로는
추어탕과 애호박 칼국수와 전어..... 그리고 복숭아란다.
복숭아나 먹어야겠다.
근데,
전어회는 맛있는 줄 모르겠더라. 전어구이는 맛이 있지만...... 마이 무라~~

海印 17-08-23 08:40
답변  
그래서~~~오는 금요일 경주 토함산 불국사로 벌초 하러 간다.~~~

물론 약 열흘 전~~~경주 인근의 일꾼을 수소문해서 알아 두었고, 토욜날 아침 일찍 증조부모 산소 벌초를 마치고 상경할 예정이다.

갑신일 저녁 나절에~~~모처럼 경주 아랫시장의 돼지수육에 막걸리 한 잔 하고 와야 쓰것다고라~~~ㅎ~~~
은강 17-08-23 15:23
답변  
조오치~
돼지수육^막걸리라//

근데 이날(금요일)은~
문경 운달산 산행가는데*쩝*

소머리수육에 마껄리 한잔~~
가치했으면 조으련만 아쉽네 !!
     
海印 17-08-24 05:51
답변  
기억이 난다. 은강이와 오용문 초중고 대선배님과 함께 아랫시장의 주점에서 막걸리와 돼지수육을 즐기던 시간이 말이다.

내일은 저녁시간에 도착해서 초등친구와 만날 약속인지라~~~다음 날 선배님에게 전화나 드리고 와야 하겠다고라~~~

다음 기회에 은강이와 함께~~~ 또 저 쪽 미추왕릉 근처 교동에서 한 잔 합시다 그려~~~ 언제 어디서나 항상 강건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시기를 天地神明에게 念願합니다.~~~ㅎ~~~

海印 拜上.
          
와이리 17-08-24 07:34
답변  
4대 名門 불국초등학교 번개 때려라!!
龍仁동기회 불국대표가 오랜만에 내려 가시는데... 뭐하냐??

海印번개가 있으면  佛國이 名門이고,  없으면 안名門이다.
포항의 沼岩이가 때리던가  경주의 세영이가 때리던가... 누구라도~
두고 볼 끼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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