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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8 00:03
귀한 慶州손님을 맞이하고 보니.........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336  
   https://www.youtube.com/watch?v=cvtKsUxWUKI&feature=youtu.be [50]

새벽부터 정기 진료받느라고 바삐 움직이다가
2시쯤에 하겠다는 연락을 기다리는 동안 또 다른 점심 약속을 하고서
3시쯤에 볼 수 있겠다는 貴한 경주 손님을 만나러 가서 보니
오후4시반....... 그래도 엄청 빨리 간 건데~ ㅎ

'덕동'은 말없이 조용하기만 하더라마는
계림은 곧 죽어도 '야매'아닌 '도서관학파'라고 우기기에
일단은 들어 주기로 했다.
우긴다고 될 것도 아니고..... 안그러면 시끄러워질 것 같아서... ㅎ

강남역 대로변에 있는 이 식당에서
참으로 귀하게도 식당내에 흡연실이 마련되어 있어
셋이서 몇번이나 들락거렸는지.... 편하고 좋더라. 가봐라~ 연타발..

경주가는 KTX 막차 시간까지는 두어시간이 남는다하여
근처에 노래방을 찾아 헤매면서 시간 낭비하고
겨우겨우 찾아 들어 50분 가량 놀고 나오는데 돈은 수억 달라고.....

월성삐~ 번~개에게 한번 이겨 볼 거라고
'유정천리'에 이어 신곡(?)으로 '내 나이가 어때서'를 익히는 중이라고...

흔들고 추고 부르고 난리 부르스 한판 마치고 나오니
KTX막차 시간이 40분도 채 안남았기에 강남역에서 서울역까지
좌회전 우회전 비집고 들어가고 빠져 나오기를 반복하여
밟고 달리고 하다보니 10분전에 서울역에 도착하여 제때에 배웅~

오랫만에 노래방에서
오기택이가 불렀던 '우중(雨中)의 여인'을 들으니 분위기가 좋아서
여기에 한곡 실어 올리니 클릭해서 들어 보시라~
오기택이는 아니지만, 홍원빈이라는 가수인데 분위기있게 잘 부르네...

성동 '야매'가 왔다고 '야매派'가 1.2차 왕창 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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