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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07 10:15
잠은 실컷 잤는 것 같은데, 조금만 일하면 피곤하네
 글쓴이 : 西岳
조회 : 325  
잠은 실컷 잤는 것 같은데,
조금만 일하면 피곤하네

늙으니,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몸속에 나쁜 독소가 잘 빠져나지 못하고
팔다리 근육이 쪼그라들어
아무런 힘도 잘 못쓰고
몸에 에너지 신진 대사도 적고

밥을 먹어도, 안먹어도
배가 비슷하고.

西岳 17-10-07 10:16
답변  
내가 스마트폰 중독으로
밤낮으로 너무 폰 화면만
 쳐다봐서 그런동?

다른 동기생 친구들은 나보다
몸이 훨씬 더 생생한가?
     
와이리 17-10-07 10:28
답변  
와이리는 어제
덕수궁-경복궁-청와대-삼청동-인사동길을 걸어  21,616걸음 걸었다.
약간은 피곤하지만  좋다. 
그래도 오늘 또 당구치러 간다. 7시간 이상 치겠지...
海印 17-10-07 11:30
답변  
위에 딱 보이네~~~ㅎ~~~

운동이라고는 일주일인가 한달인가 한 시간 조깅하는 사람의 생활모습과~~~

시시때때로 시간을 즐기기 위하여 당구를 치든가~~~고궁을 걷든가~~~예술 뺑뺑이(이것도 친구부인 전문가가 하는 소리=춤도 처음 약 5년 정도가 재미있고 미치지~~~그후는 기냥 습관처럼 즐길 뿐이외다~~~가까운데 살면 내가 海印導師를 가르칠텐데~~~신월동이라 거리가 말어서리~~~ㅋ~~~)를 하든가 좌우지간에 움직이는 사람의 생활모습이 쌓이고 쌓이면~~~

바로 오늘과 같은 현실이 도래할 뿐~~~믿거나 말거나~~~ㅋ~~~
沼岩 17-10-07 19:17
답변  
와이리 20000보는 대단하다.
마음 독하게 먹고 한시간 반 정도 걸으면 10000보 정도 걸어지더라.
나도 두시간 정도 서서 집중하면 발목이 붓는 느낌이 온다.
신장의 사구체 투과율이라던지 간 기능도 정상인데,
심장 박동이 장거리 운송하기에는 약한가보다.
     
와이리 17-10-08 08:46
답변  
내일도  창덕궁-창경궁을 걸을까 생각중이다 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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