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으니,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몸속에 나쁜 독소가 잘 빠져나지 못하고
팔다리 근육이 쪼그라들어
아무런 힘도 잘 못쓰고
몸에 에너지 신진 대사도 적고
밥을 먹어도, 안먹어도
배가 비슷하고.
西岳17-10-07 10:16
내가 스마트폰 중독으로
밤낮으로 너무 폰 화면만
쳐다봐서 그런동?
다른 동기생 친구들은 나보다
몸이 훨씬 더 생생한가?
와이리17-10-07 10:28
와이리는 어제
덕수궁-경복궁-청와대-삼청동-인사동길을 걸어 21,616걸음 걸었다.
약간은 피곤하지만 좋다.
그래도 오늘 또 당구치러 간다. 7시간 이상 치겠지...
海印17-10-07 11:30
위에 딱 보이네~~~ㅎ~~~
운동이라고는 일주일인가 한달인가 한 시간 조깅하는 사람의 생활모습과~~~
시시때때로 시간을 즐기기 위하여 당구를 치든가~~~고궁을 걷든가~~~예술 뺑뺑이(이것도 친구부인 전문가가 하는 소리=춤도 처음 약 5년 정도가 재미있고 미치지~~~그후는 기냥 습관처럼 즐길 뿐이외다~~~가까운데 살면 내가 海印導師를 가르칠텐데~~~신월동이라 거리가 말어서리~~~ㅋ~~~)를 하든가 좌우지간에 움직이는 사람의 생활모습이 쌓이고 쌓이면~~~
바로 오늘과 같은 현실이 도래할 뿐~~~믿거나 말거나~~~ㅋ~~~
沼岩17-10-07 19:17
와이리 20000보는 대단하다.
마음 독하게 먹고 한시간 반 정도 걸으면 10000보 정도 걸어지더라.
나도 두시간 정도 서서 집중하면 발목이 붓는 느낌이 온다.
신장의 사구체 투과율이라던지 간 기능도 정상인데,
심장 박동이 장거리 운송하기에는 약한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