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 남산등반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1일 밤9시에 경주 시외버스터미널에 내려 살방살방~
경주하면 생각나는 게 불국사 석굴암이 우선이지만 위치상 그렇고,
커피집이 많은 동네인 첨성대를 찾아서....
저 멀리 계림숲도 보이고, 내물왕릉 주위 고분들도 보이고...
월지(舊名 안압지)는 시간이 늦어서 입장이 안되고 해서
다음날 행사가 있는 월정교를 돌아보고.......
경주빵 하나 사먹고는 보문 캔싱턴리조트~
16평을 21평으로 up-grade해 주더라. 16평이 다 찼다면서... 회원이라꼬~
경주의 야경은 이쁘다.
고즈넉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보문정 야경은 그저 그랬지만~
와이리가 올려 놓은 이 모든 게 어디에 있는지 경주 본부 사람들은 다 알랑강....
22일 남산등반대회날에
아침겸 점심으로 와이리가 좋아하는 '양지식당' 콩나물비빔밥을 먹고 나오는데
최세영총장이 스마트폰으로
'니 어디에 있노? 보문에 왔다면서...' 하길래
- 5분 거리에 있다~ 고........
대회장에서 주는 밥은 뻔~~하고... ㅎ
일찍 가봐야
산행이나 트레킹을 하지 않을 거고, 오돌오돌 떨기만 할 거니까
산행에서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서~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