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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2 13:09
잘 받았다. 성기야
 글쓴이 : 천마총
조회 : 738  
잘 받았다. 성기야.
정성이 가득담긴 CD를.
내게는 외국 관광객에게 들려주라고 팝과 일본곡이 담긴 CD보낸네.
감사하고 즐겨 들으마.
"봄날은 간다" 는 장사익도 괸찮더라.
클리프 리차드에서 벤춰서 악단도 좋았고

묘경 13-05-2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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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다니 "은강"(이노끼)한테 고맙네.
재주는 곰이 하고 돈은 중국눔이 묵는다고.
이기 그쬬네.
"천마총아"! 노래를 들어면서 즐겁게 일해라.
그래야 내가 한국가면 아리시장에서 국밥도 사고, 오댕도 사고, 문어라도 한점 묵지.
그렇찮으면 "이노끼"한테 대지국밥 한거럭 사 조라.
"이노끼"는 거부에 일본 국회의원에, "김일"은 병으로 양로원으로....
일본에서의 한판의 승부가 운명을 바꾸어 노아서니.
내가 유튜브로 보니 그 시합에서 김일이 한수 아래였고, 국력이 보잘 것 업섯서니...
"싸이"가 20년전에 나왔다면 어디 원시인 지랄인냐고...
그러니 국력이 받쳐주고 만사가 곱게 보이지.
여기는 새벽부터 비가 내리네.
지난 일요일날 아들을 불러 돈 주고 땅을 파라고 머슴을 시켰더니 운좋게 비가 마침 내려 올 농사에 청신호가 벌써 켜지네.
영재, 성노, 소암, 능모의 올 봄 농사는 어떠노?
"와이리"는 고추모의 이파리를 다 훌터가 나물해 무거뿌고......
고추를 먹을려고 심은 고추모종을 잎파리로 해결하니 한심타.
'이노끼"! 또 전화한분 하께.
5/22/13. 박농부.
황만원 13-05-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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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야! 정말 고맙구나.
이역만리에서 보내 온 친구의 정감어린 소중한 선물을 받고 보니 감동그대로다.
평소 고국의 친구들을 잊지 않고 늘상 재미난 이야기들이랑 그곳에서 살아가는 소식들을 너무나도 진솔하게 전해 주어 일상을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던 것 같다. 자네가 보내준 선물 소중히 간직하며 행운도 기대해 보고 때론 진한 커피향을 느끼며 자네를 생각하는 가운데 음악에 젖어 볼란다. 부산친구들(병수, 달수)도 조만간 만나게 될 것 같으니 그때 전하면서 자네에 이야기꽃을 피워볼 생각이다. 부디 건강한 가운데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이만 안녕
일장 13-05-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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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경!
급한대로(?) 우선 나도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네. 평소에 친분관계를 돈독히 쌓지도 못했는데 이런 선물을 받으니 몸둘 바를 모르겠구먼. 아무튼 고맙게 잘 듣겠고 조용해지면(?) 다시 글을 함 올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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