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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9 10:12
구불찼나?
 글쓴이 : 西岳
조회 : 279  
아들이 어른의 소개팅으로 만난지 두어달 만에
"저~ 결혼하겠심더" 하고 어머니께 이야기 했더니,

엄마 왈 (경상도 엄마),
"니~ 구불차았나 ? "

아들은 대답 못하고, 뒤통수만 긁고..

西岳 17-11-19 10:14
답변  
1) 구불찼나? 비슷한 말,

2) 자빠 뜨렸나 ?
3) 너머 자았나?
4) 올라 탔더나 ?
5) 했나 ?
6) 같이 잤나 ?
7) 태극기 꼬밨나 ?
8) 태극기 바갔나 ?
.....
또 뭔 표현들이 있노 ?
     
와이리 17-11-19 10:45
답변  
낑갔더나..........
조자삣나..........
알라뱄나..........
빵가삣나..........
공가삣나..........
넝가삣나..........
홅아뭇나..........  와이리는 홅아 묵기의 대가~ ㅎ
西岳 17-11-19 12:03
답변  
(여기 저기 과부들을)
홅아 묵기 많이 했으면
그게 짧은 인생에
최고 福이고, 남는 것이다.

그런 재주 타고 난 사람
남자 백명에 한명 꼴로
매우 드물다.
     
와이리 17-11-19 12:15
답변  
와이리는 굶으면 굶었지  과부는 안묵는다.    보시할 일있나... ㅎ

"호랑이는 굶어도  풀을 뜯어 먹지 않는다."
개는 풀 뜯어 먹는 걸 봤다.  거제도 문재인 생가앞에서.........
西岳 17-11-19 12:31
답변  
나는 곶감 안 먹는다고
내한테 곶감 줘바라, 난 안 먹지 하고,
(일부러)
떠들고 다니는 사람 같네
     
와이리 17-11-19 13:42
답변  
와이리는 입맛이 까다롭느니라~ 
배 고프다고  아무 거나  마구 먹지는 않고,  잘  골라서 먹느니라~ ㅎ
소암 17-11-19 20:06
답변  
"신부님 저는 어제 이웃집 남자하고 거시기...."
맨날 아지매들이 고해성사를 하니
신부님이 민망해서...
이제부터 "넘어졌다"고 합시다.

그 신부님 가고 다른 신부님이 왔는데,
아지매들이 자주자주 넘어졌다고하니,
시장님을 만나서...
"장님 우리 시의 도로 사정이 좋지않는가 봅니다..."
시장님이 뭔 말인지 빙그레 웃으니...

"시장님 웃을 일이 아닙니다.
시장님 사모님도 지난주에 두번이나 넘어졌답니다."
     
와이리 17-11-19 20:22
답변  
지진때문에 도로가 울퉁불퉁 튀어 올라와서......
여자들이
자주.. 수시로.. 간간히.. 틈만 나면.. 일부러.. 자빠졌구나~
남자들은  자빠지지 않고  자주  엎어지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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