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리가 수 많은 결혼식장에 갔었지만
새롭고 특별한 결혼식 광경을 두번째 보게 된 날이었다.
한번은
누구네 혼사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만
신랑아버지가 신랑과 함께 입장하는 광경을 봤다. 새롭더라.
이번엔
신랑아버지(홍유환)가 신부(며느리)의 손을 잡고 입장을 같이 했었다.
물론 신부아버지께서 안계시기도 했지만....... 그래도~
새롭더라. 아주 새롭더라. 보기 좋았다.
예식이 끝날 때까지 하객석에 앉았다가 식당으로 내려 가니
3021은 한명도 안보이길래
이상하다..... 이렇게 모두 빨리 빠져 나가지는 않았을 텐데 하면서 전화했더니
옆방에서 식사중이라며 담배피우러 나가고 있다는 친구랑 통화~ ㅎ
대구에서 오신 친구부부를 배웅하느라고 늦어서
2차 피로연장에는 못갔고...... 당구장으로~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홍사장~
※ 사진은 [카페3021]婚事방에 올려 놓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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