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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7 11:06
대통 박성기에게
 글쓴이 : 울산
조회 : 837  
보내준 선물 잘 받았다. 얼굴 기억도 가물가물 하구나 . 지난 토요(25)일 병무딸래미 혼사날
받아서 밤늦게 거실에서 꺼 내보이니 마누라 왈 그런 친구를 갖고 있었나 하며 부러워 하면서 평소에 자주 연락도 하지 않는 남편을 탓하는구나! 미안 하구나. 월요일 아침 보내준 스타벅스 커피 한봉지를 한 컵에 타 먹으니 너무 찐해서 옆동료에게 나누어 주면서 해외 친구 묘청 생각을 하면 나에게 이런 친구들이 있다고 하며 자랑을 하니 동료들이 부러워 하누나. 친구야 시디 잘들으께

와이리 13-05-27 11:51
답변  
스타벅스 커피는
크다란 머그잔 두개에 가득 나눠 타서 마셔야 제 맛이 난다.
우리입맛에는~

부드럽게 타서 홀짝 홀짝 마시면
오늘같이 비 오는 날에는 딱이다~~
묘청 13-05-27 18:29
답변  
나는 깜짝 놀랐다.
"대통 박성기"를 대통령 박성기로 읽었으니.
내가 생각해도 내가 "대통시러번 눔이네".
잘 받았다니 고맙다.
"와이리"는 말 안듣는 말대가리들(어부인들은 빼고) 끌고 댕기면서 수고 많았제?
혹시 공금 도용은 없었는지?
시카고의 부동산 협회(회원이 300명)에는 몇푼 안되는 공금을 , 그것도 여자 차기와 차차기 두 회장이 공금을 짜고 해 묵은 것을 현 여자 회장이 인수인계하면서 밝히려 하자 현 회장을 탄핵해 버려 야단이네. " 3년"이 치고 받고 야단이다.
"와이리"야! 수고했다.
간 친구들 중에는 누가 돈 잘 내고, 말 잘 듣고, 음식 투정 안하고, 일찍 자고 일찍 이러나고, 술 쳐 무꼬 안 토하고, 자다가도 대원들을 위하여 라면 낄리라카면 벌떡 일어나 라면 낄려 지는 안 묵고 "봉공멸사"하는 자는 누구고?
여기는 춥다.
여기는 오늘(월)이  현충일이라 연휴라 기분이 째진다.
오늘은 또 뭐를 할까?
오후에는 아들과 Tennis시합을 하여 저녁내기를 한다.
"리부다"가 테니스를 잘 한다니.
"권기장"도 "박차만"거치 차마게 치더라.
시카고에서는 4계절을 실내에서 친다.
샤워실도 있고 좋다.
야회 Tennis장도 천지 빼까리다.
처음에는 한국과 달리 부러웠던 것  중에 하나가 늘려 있는 테니스장 이였지.
지금은 Golf때문에 한기운(동기이름과 같네)꺽였지만 아직도 대단했다.
나도 큰 병인기, 게시판에 손만 대따카면 주인인 글쓰기보다 댓글을 훨씬 더 길게 쓰니 이것도 주책이다.        5/27/13. 노는 월요일.
     
와이리 13-05-27 23:57
답변  
우리가 남이가.......
그저 골프치고 저녁먹고 술 약간만 먹고
오순도순 정 나누며 얘기 나누다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르신들인 지라
그저
잘 먹고 잘 마시고 잘 치고 잘 놀고 잘 자고 잘 쉬다가 왔다~

이 점잖으신 어르신들이라서
돈 내라면 내고, 모이라면 모이고, 하라면 하고, 까라면 까기 때문에
하느님이 보우하사
제주도 생기고 처음으로 좋았던 날씨라서
멸사봉공하지 않고도 희희낙락하다가 왔다네~~~~
묘청 13-05-28 00:06
답변  
말이 또 잘문댔다.
"차기"와 "차차기"가 아니고
"전직"과 "전전직" 회장으로 바로 잡는다.
"잔머리" 굴리는데 도움되기 바란다.
전직 회장은 한번 밧는데 참말로 미녀인데 우째 공금횡령이라니.....
술을 약간 간에 기별 가듯이 먹었다는데 "한일 주유소"가 찡기면 안 그럴꾸로.....
     
와이리 13-05-28 00:40
답변  
'한일'이든 와이리든 누구든 간에 그랬었다니까~~~ ㅎ
못 봤으면 믿거라~ 믿는 자에 복이 오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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