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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8 13:51
"리콜 A/S 무상교체수리" 편지에 속았나?
 글쓴이 : 西岳
조회 : 331  

2009년도 신차 그렌져 새로 뽑아
약9년된 아주 멀쩡한 새차 급
A/S 및 수리
milegage odometer. 45,000km
첨으로 엔진 수리
2018.1. 8(월) blue hands 이문동점에
무심코 a/s 왔다가, 완전 바가치 ? 걸렸나 ?
원래 십년쯤되면 벨트 (timing, fan)
바꿔야하는 것인가?
운전거리는 집사람 차 별로 운전 안해
겨우 45,000km 뿐인데..
블루핸드 02-968-4413,4414
(담당직원 정명옥)
1) 릴레이 키트 A/S 리콜 무상수리
ABS 릴레이 스위치 recall 무상수리
2)엔진오일 교체, 오일, 오일필터,
공기필터 3종셑트 교체 (유상, 쿠폰 사용) 11,000원부담
3) brake switch 무상 A/S 리콜무상
4) timing belt set : 60만원
- timing belt
-fan belt
-베어링 총7종 교체
- (부동액 순환용) 물펌프 교체
- 부동액 보충
5) 엔진 점화 plug 6개6기통. 교체 19만원
6) 엔진 점화 코일 교환 6개: 교체 241,800원
---
합계: 1,042,800원+10%부가세
=합계 1,147,080원

海印 18-01-08 15:12
답변  
안전을 위해서는~~~

일백일십만 원 정도야 껌값이지라~~~

그래야 갸들도 벌어먹고 살고~~~서악은 고객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낸 것으로 본다고라

쪈이야 일단은 좀 나갔겠지만서도~~~우리 사회는 상부상조 그렇게 그렇게 상호 치대면서리~~~살아가는 것일 뿐일끼라~~~ㅎ~~~

海印.
와이리 18-01-08 17:15
답변  
2009년식 자동차로 45,000km타는 정도라면
년 5,000km타는 정도인데...........저런 차를 왜 갖고 있을까..

그랜져 2009년 차가 얼마인지는 모르겠다만 약 3,300만원이라고 치고
- 10년 감가상각비용 이자 포함해서 최소 년 300만원이상  (월30만원)
- 보험료 년 80만원 (월 7만원)- 대충 겐또로~
- 자동차 세금 - 년 60만원 (월 5만원)

다른 건 관두더라도 기본 경비가 년 500만원,
즉, 월 40만원 이상이면
하루에 왕복 2만원(편도 1만원)짜리 택시를 한달에 20번을 탈 돈인데
택시를 1만원짜리로 월 40회(왕복 20회) 타는 사람이 있을까...?
특히나 서울에서는 거의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데.......

게다가
기름값과 각종 소모품비에 정비료까지 합쳐서 계산한다면.....어휴~
타이어도 최소 한번은 교체했을 거고.......

차라리
- 지하철을 타고 다니던가
- 택시를 타고 다니던가
- 모닝 정도의 경차를 타고 다니는 게 정답인 것 같다.
 (골프채를 4개씩이나 싣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ㅎ)

참고로
와이리도 다음에 차를 바꾼다면 경차로 바꿀 계획이다.
골프채도 최대 3개 이상 싣는 일도 없고....그나마 몇번 안될 거고..
     
와이리 18-01-08 17:36
답변  
그저께
마누라가 반포 메리어트호텔에 차(아반떼)를 갖고 간다기에
- '호텔에 (플래티늄card로)무상 발레 파킹해라~'고 하니까
" 쪽 팔린다~"고 하기에
- '발레 파킹하는 놈이 쪽 팔리지.. 당신이 왜 쪽 팔리냐?'고 했다.

언젠가
3021 중의 어느 한 친구가 음주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후에
회사에서 소나타에 기사를 붙여 줘서 타고 다닌다고 하기에
- '쪽 팔리게 소나타에 무슨 기사를...?' 했더니
"기사가 쪽 팔리지..... 내가 왜?"라고 하더라. ㅎㅎ
西岳 18-01-08 17:39
답변  
그때는 서악에 혼자 계시던 모친님께서
서울 이문동 우리집으로 오셔서
모시고 같이 살기 시작했었다.
(2009 합가 - 2016 작고)(총 약 7~8년)

딜러 강성노 사장 왈 며느리가 시모님 모시는데
그렌져 승용차 정도는 마눌 차로 사줘야 된다
(권고)  케서...
마눌 보다는 어머님을 위해서...

여하튼 마눌이 그 당시 어머님을
 병원에 가끔 모시고 갈때도 차가 필요하고
지 여고 동창회 갈 떄도
타고 가야 하고
댕기는 교회 사람들 같이
어디 이동할때도 태워 가고

지 안동 고향 내려갈때도 타고 댕겼다
祭祀 장이나, 시장 봐서 시장본 물건
실어 올때도 편리했었다.

한가지만 차량 감가상각
경제성만 계산할수는 없었다.

와이리 말마따나 그새 주로 아파트 주차장에
거의 세워 두고 있으니
차의 사용성/운용성 측면에서는
좀 아깝기는 하다만..

그렇지 않았다면
내 차를 내가 못 타고 내가
차를  뺏기고,
전철/bus 타고 출근했어야 할때가
더러 많았을 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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