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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1 06:41
海印導師는 원래 남의 글을 잘 안 퍼오는데~~~ㅋ~~~
 글쓴이 : 海印
조회 : 290  



미국이 평창 동계 올림픽 이후 북한과의 핵전쟁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전략 자산을 한반도 인근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있다고 미국의 언론 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 추진을 계기로 남·북 대화가 진전되고 있고, 한반도의 긴장이 완화하고 있으나 미군은 북한을 겨냥한 ‘맞춤형 전투’ 시나리오에 따라 전쟁 대비 훈련을 하고 있다고 이 매체가 전했다.

◆ 전략 자산 총집결

미군은 군사 훈련과 동시에 단시간 내에 북한에 투입할 수 있는 핵무기 탑재 폭격기를 괌에 배치했다고 이 매체가 지적했다. 미 공군은 전략폭격기 B-52H 6대를 괌에 배치했다고 지난 16일 밝혔었다. 미 공군은 B-2 스텔스 폭격기 3대, 초음속 폭격기 B-1B 랜서 등 3대 주력 전략 폭격기를 모두 괌에 집결해 놓고 있다.

미군은 또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를 일본 기지에 전진 배치했고, 항모 칼빈슨호를 태평양 지역으로 이동시키고 있으며 이보다 규모가 작은 항공모함인 와스프(USS Wasp)와 본험 리처드(USS Bonhomme Richard)가 인접 지역에서 순찰 항해를 하도록 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전했다. 이 매체는 미군이 비록 이런 군사 작전은 일상적인 것으로 북한과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북한과의 긴장 고조로 인해 미군의 모든 움직임을 정밀하게 주시하지 않을 수 없다고 이 매체가 지적했다.

지난 16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한국, 미국 등 20개국 외무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밴쿠버 그룹 회의’에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참석자들에게 미국의 군사적인 타격 작전에 관해 브리핑했다고 이 매체가 전했다.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 주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보국장과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나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 준비를 위한 남·북 대화가 북한의 ‘양동작전’에 불과한 것이라고 일축했다고 이 매체가 지적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는 북한이 곧 위성 발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미국은 이때 북한에 제한적인 선제 타격을 가하는 ‘코피 전략’을 동원할 가능성이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 美 국방전략 발표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은 19일 ‘2018 국방전략’을 발표하면서 “북한, 이란과 같은 불량국가들이 지역적, 전 세계적 안정을 위협하며 불법적 행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매티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의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연설을 통해 “이들 국가는 주민을 탄압하고 존엄과 인권을 갈가리 조각내면서 잘못된 생각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새 국방전략 보고서도 북한에 대해 “핵과 생화학, 재래식 및 비 재래식 무기의 추구와 한국과 일본, 미국에 대한 강압적 영향력 확보를 위한 탄도 미사일 능력 증대를 통해 체제 유지와 지렛대를 보장받으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 보고서는 “북한, 이란과 같은 불량국가를 억제하고 대응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욕 타임스(NYT)는 최근에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의 긴장이 완화되고 있으나 미국은 북한 문제의 최후 해결책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조용히 북한과의 전쟁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티스 국방장관과 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은 북한과의 전쟁하면 대재앙이 발생할 것이라며 외교를 통해 북한 문제를 해결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으나 미군은 수뇌부가 한반도에 작전 명령을 내리는 상황에 대비해 전쟁 대비 훈련을 하고 있다고 NYT가 전했다.

[출처] 미국, '평창올림픽 이후' 대북 핵전쟁 준비|작성자 일산간지남


海印 18-01-21 07:02
답변  
당분간 적당한 시기를 선택하여서리~~~가진 증권 몽땅 정리할 시기가 온 것 같다고라~~~ㅎ~~~믿거나 말거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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