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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8 08:52
창부의 길
 글쓴이 : 작은바위
조회 : 652  
어느 창부의 길

귓볼 에이는 찬 바람을
온몸으로 맞서며
뚜벅 뚜벅 뒷골목을 헤메네

칠순의 고개 오십보 앞에두고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가슴에 멍이되어
물설고 낮선곳 멍울져 걸어가네
등때미는 이 없어도 숙명처럼 가네

지나온 삶의 고통과 슬픔이 하나 둘
영글어져 두빰에 흘러넘쳐도
쾐찮아, 고개 숙이지도 마 ,
서글푼 우리네 인생 살이 당연한거지

가슴져미는 통곡의 골짜기에서
울고 싶을때 울어서 마른가슴 녹이는
회한의 눈물이 다시 일어나 걸어 가야지
딩구는 작은바위 내 품에 안고서

고달푼 창부는
오늘도 헐떡이며 먼길 돌아간다
바보처럼 걸어온 영겹의 세월인데도
그 길 걸어간다 , 그 길을 .....

와이리 18-01-28 09:14
답변  
황계림-황재윤이가
입춘을 지나자마자 먼 길 카자흐스탄으로 간단다. 약 2년 동안..
    건강한 몸으로 잘 갔다 오시라~

어제는 서빌리아에서 송별 당구를 쳤었는데  200으로 승급하였다.
축하하오~
황재윤 18-01-28 10:33
답변 삭제  
네  몸성히 잘 단녀 오리다
당구 300올려 놓으세요
250으로 2년뒤 도전 합니다 ㅎㅎㅎㅎ
은강 18-01-28 14:18
답변  
오우~
재유니 축하하네~
나이가들어도 능력있어니~
발탁이되어 가는가부네 ***

"참으로 좋은일이다!!!"
"국위도선양하고 외화획득도하고//

우리가튼눔은 능력은커녕~
조또아닌 꼬부라진 물파스만달고있어~
만날천날 마누라 잔소리 무꼬살고ㅎ~~

재유나~
우짜든동 몸성히 다녀오늬라 //
西岳 18-01-28 23:03
답변  
약 일주일후 2월 4일이 (엄동설한 지나고)
立春 즉 봄기운이 보이기 시작하는 날이다.

입춘 지나자 마자 카자흐 Stan으로
멀리 떠나간다고,
그라멍 황재윤이가 2.5(월)? 출국이겠구나.

멀리 이국 땅에서 건강히 잘 지내다 오소

Kazakh stan 에는 약 백년전
그르니까 일제시대 2차세계 대전 발발 직전에
 1937~39년 약 2년에 걸쳐 舊 Soviet Union 쏘련
沿海洲 = Primorsky Krai ( 洲都 : 블라디보스톡)
열심히 살고 있던 우리 조선 민족 (고려인)을
강제 이주 시켜 (Soviet 적대국인 일본측 간첩
할수 있다고 핑계로)
 마구 잡아 기차에 싣고
강제로 7,500km 멀리 끌고 가서
정착시킨 지역이고,
우리 민족의 눈물과 한이 맺힌 땅이
바로 Kazakh stan 땅이 아닌가?

중앙 Asia쪽에 가서 앞으로 2년간 살다가 보면,
우리 조선족 후손 (우즈베키 stan 약16만명 +
Kazakh stan 9만명)을 어쩌다 만날수도 있겠네.

그사이 100 년사이 고려인 4세~5세 후손이 되면서
인종은 분명 한국인인데, 한국말은 다 까먹고,
전혀 모르고 러시아 말만 하겠지만..

여하튼 Kazakh Stan의 알마티? 도시로
황재윤 부장 만나러 (여행겸)
kj3021 약 30여명 모아가
 우르르 가 봅시다.
     
와이리 18-01-29 08:58
답변  
가기 전에
서울에 있을 때에라도  얼굴 한번  더 보소~
海印 18-01-29 06:04
답변  
무술년은 황소장의 인수지년인지라~~~

1. 새로운 집을 짓거나 2. 옛 친구를 결성하거나 3. 새로운 엄니를 들이거나 4. 새로운 회사를 차릴 줄 알았는데~~~ㅎ~~~

저 멀리 카자흐스탄이라~~~그래도 海印導師를 믿고 손주 두 어명의 작명의뢰를 한(시카고의 묘청외에도 손주 두어명 연달아서 작명의뢰를 한, 善한 因緣의 3021 여러 명이 계시지만 성명을 생략한다고라~~ㅎㅎ~~) 그래서 최선을 다하여 신생아 작명을 해드린~~~3021 다수 중 한명인 海印東洋哲學院의 고객님인지라~~~이리 오시면 송별주라도 한 잔 접대해서 보내야 하겠는데~~~좌우지간에 며칠 안 남았지만 시간내서 한번 건너 오소~~~ㅎ~~~

약 2년의 기간이라~~~아마 고생을 할지라도~~~잘 다녀올 것으로 예상할진대~~~좌우지간에 건강이 최우선인지라~~~스트레스 받질 말고, 혈핵순환에 좋은 약 잘 처방받아서 가고, 새로운 살림살이를 잘 차리다가~~~무사하고 강건하게 귀국하시기를 天地神明에게 祝手 念願합니다. ~~~흠~~~

그것도 重重 驛馬煞이 있는 사람에게는 하나의 재미있는 사람 살아가는 형태일지니~~~건강만 신경쓰면~~~(符籍으로 작업화 아래에다가 강한 물질로 1cm정도 덧댄 신발을 두개 만들어 가서, 항상 그것을 상표처럼 신고 다니면, 惡運이 幸運으로 바뀔 것 같소이다.  왜 그랴야만하는가? 등 따지지 말고 그냥 믿어서 실행하소. 내 다른 사람 같으면 부탁하지 않은 일은 결코 한마디도 안하는 海印導師일뿐이지라.~~~ㅎ~~~) 萬事亨通할 것 같소이다만~~~흠~~~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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