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2-02 00:03
가마 생각해 보이 "니" 말이 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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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묘청
조회 :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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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독감같이 왔다 살짝가야 되는데 사방천지 지랄을 하니 보는친구들은 짜증이 나지.
"호떡집에 불난 것 같이".
와이리 말이 퍼뜩들으면 약올리는 소리같은데 곰곰히 생각하면 일일이 맞다.
그런데 문제는 비행기표를 손에 쥐니 밤에는 꿈을 꿨다하면 "고향꿈".
참 신기하네.
간밤에도 꿈속에서 고향가서 길을 잃어 돌아다니다가 늦잠을 자 운동시간에 10분을 늦었다.
앞으로 2달후.
남들은 쪼다가 한국에 온다는 것을 다 잊어 버릴 것이니 걱정마라.
OX처럼 왔다 갈게, 조용히.
해인이 말말따나 나는 덤으로 살고 있는 불쌍한 넘이니 이해해라.
이번에 내가 한국가면 5번.
3번의 항공표는 내 돈 내고,
2번은 공짜.
참으로 운은 좋은 넘인데 건강이 조가트니......
잘 자거라.
2/1/18. 박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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