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겨울 치고는 꽤나 좋은 날씨속에
10명이 모여서 경주 수도산 옥녀봉을 다녀 왔다
하산 하여 충효식당에서 수육과 탕,
그리고 삼계탕으로 점심을 먹는데 곁들인 반주는
꿀맛 같았다
모두들 맛깔나게 먹는도중 서경석이 불쑥 던진 말!
회장이하 임원들 임기가 30년이니 그걸 통제할
산우회 노조를 결성 하겠단다
그말을 들은 회원들 박수치며 환영하네
경석이 지가 위원장 할테니 모두 노조에 가입하고
그 뒤를 따르란다(지랄염병ㅎㅎ)
30년 임기의 임원들이 맘에 안들면 노사분규를 통해
강제로 갈아 치우겠단다
임원들,
조조조 조땟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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