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후, 06시28분을 기하여 대망의 무술년을 맞이한다.
많은 계사생 3021이 드디어 叛逆之年(쉽게 말해서 叛亂을 일으켜서 革命에 成功하면 權力을 잡아서 腐敗한 主君을 잡아 죽일 수 있고, 萬若 失敗하면~~主君에게 對抗하려다가 斬刑을 當하는 形勢를 말한다.)을 벗어나게 된다고라~~~축하 축하 축하 ~~~으하하~~~
다만, 海印東洋哲學院 숫자 달력 아래에 표기하였다시피~~~갑인 갑오 갑술생은 叛逆之年에 들어오니까는 만사 조신하여야만 萬事亨通할 괘라~~~ㅎ~~~
인간 종족의 뛰어난 <특기 중의 하나>가 바로~~~문자를 발명하여 이떤 정보나 지식을 후손에게 전하는 기술이다. 그러나, 佛陀의 <諸行無常>의 이론의 변함없는 적용에 따라서~~~ㅋ~~~
이제는 易術 藝術 文學 歷史 體育 飮食 遊興 賭博 戀愛 旅行 關聯 其他 人間 生活에 有用한 記錄物과 醫療와 基礎科學 分野를 除外한 古今의 모든 良書(宗敎 理念 思想 關聯 書籍과 記錄物은 文化財 保存 用度로는 살아남을 수 있다)와 理致가 쓰레기 모음장으로 낙인찍혀서리~~~불태워질 날이 머잖아 다가오고 있다.
대저 수천 년 간 인간의 정서(精神 領域)를 잠식하여 그 종사자들이 마치 <神의 代理人>인양, 자처하면서 어리석은 중생을 처절하게 속여오던~~~ 불교 천주교 기독교 이슬람교 유교 등의 鬼神論이 마침내 컴퓨터공학이나 나노유전공학이나 뇌설계론 등에 의해서, 이를 세세하게 단세포동물에서 복잡한 유기체동물로 진화한 인간의 역사기록을 낱낱이 해부 분석 기록한 이스라엘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에 의해서 낱낱이 빨가 벗겨져 버렸다고라~~~으하하~~~ 속 시원하다.
이제 종교를 이용하여 밥빌어 처먹던 랍비나 땡중이나 돌중과 사이비 종교 목사 등 종교 관련 종사자들은 경전이나 성경의 구절을 찾아서 소위 변화의 당위성을 억지 변명하는, 하찮고 쓸데없는 시간낭비하는 방법을 찾기 보다도, 유전공학이나 미세나노공학이나 컴퓨터 활용론을 새로 배우든가 숙지하여서, 특정 인간의 마음이나 腦設計論에 빠져드는 것이 오히려 向後 미래세계의 인간을 지배할 유용한 수단으로 捷徑일지라~~~으하하~~~
亦是 物象의 세계는 陰陽 즉, <溫度의 差異>에 의해서~~~끊임없이 변화하고 또 變化하고 있도다.~~~~~~~~~~~~~~~흠~~~~~~~~~~~~~~~
그것보다도 당장 현실적으로 海印導師에게 큰 미해결 영역의 문제가 생겼다. 놀라거나 웃지마라. 별 것은 아니다. 즉, 죽은 자를 매장하는 풍수지리의 장법에서 <坐殺>을 피하는 매장법을 正統論에 의하면 발견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海印導師가 그 많고 많은 36,000殺 중에 하필 <坐殺>을 거론하는가?
그 역사를 들먹이자면~~~ 길고 복잡하여 생략한다.
좌우지간에~~~무술년은 그 해답을 찾기 위하여 일년 365일을 보내야 할 것 같은~~~ 별로 상쾌하지 못한 느낌이 온다.~~~~훠리~~~~귀신아 물러 거거라~~~~으하하하~~~~~~~~~~~~~~~~~~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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