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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04 06:20
立春節을 맞이하면서~~~
 글쓴이 : 海印
조회 : 731  

잠시 후, 06시28분을 기하여 대망의 무술년을 맞이한다.

많은 계사생 3021이 드디어 叛逆之年(쉽게 말해서 叛亂을 일으켜서 革命에 成功하면 權力을 잡아서 腐敗한 主君을 잡아 죽일 수 있고, 萬若 失敗하면~~主君에게 對抗하려다가 斬刑을 當하는 形勢를 말한다.)을 벗어나게 된다고라~~~축하 축하 축하 ~~~으하하~~~

다만, 海印東洋哲學院 숫자 달력 아래에 표기하였다시피~~~갑인 갑오 갑술생은 叛逆之年에 들어오니까는 만사 조신하여야만 萬事亨通할 괘라~~~ㅎ~~~

인간 종족의 뛰어난 <특기 중의 하나>가 바로~~~문자를 발명하여 이떤 정보나 지식을 후손에게 전하는 기술이다. 그러나, 佛陀의 <諸行無常>의 이론의 변함없는 적용에 따라서~~~ㅋ~~~

이제는 易術 藝術 文學 歷史 體育 飮食 遊興 賭博 戀愛 旅行 關聯 其他 人間 生活에 有用한 記錄物과 醫療와 基礎科學 分野를 除外한 古今의 모든 良書(宗敎 理念 思想 關聯 書籍과 記錄物은 文化財 保存 用度로는 살아남을 수 있다)와 理致가 쓰레기 모음장으로 낙인찍혀서리~~~불태워질 날이 머잖아 다가오고 있다.

대저 수천 년 간 인간의 정서(精神 領域)를 잠식하여 그 종사자들이 마치 <神의 代理人>인양, 자처하면서 어리석은 중생을 처절하게 속여오던~~~ 불교 천주교 기독교 이슬람교 유교 등의 鬼神論이 마침내 컴퓨터공학이나 나노유전공학이나 뇌설계론 등에 의해서, 이를 세세하게 단세포동물에서 복잡한 유기체동물로 진화한 인간의 역사기록을 낱낱이 해부 분석 기록한 이스라엘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에 의해서 낱낱이 빨가 벗겨져 버렸다고라~~~으하하~~~ 속 시원하다.

이제 종교를 이용하여 밥빌어 처먹던 랍비나 땡중이나 돌중과 사이비 종교 목사 등 종교 관련 종사자들은 경전이나 성경의 구절을 찾아서 소위 변화의 당위성을 억지 변명하는, 하찮고 쓸데없는 시간낭비하는 방법을 찾기 보다도, 유전공학이나 미세나노공학이나 컴퓨터 활용론을 새로 배우든가 숙지하여서, 특정 인간의 마음이나 腦設計論에 빠져드는 것이 오히려 向後 미래세계의 인간을 지배할 유용한 수단으로 捷徑일지라~~~으하하~~~

亦是 物象의 세계는 陰陽 즉, <溫度의 差異>에 의해서~~~끊임없이 변화하고 또 變化하고 있도다.~~~~~~~~~~~~~~~흠~~~~~~~~~~~~~~~

그것보다도 당장 현실적으로 海印導師에게 큰 미해결 영역의 문제가 생겼다. 놀라거나 웃지마라. 별 것은 아니다. 즉, 죽은 자를 매장하는 풍수지리의 장법에서 <坐殺>을 피하는 매장법을 正統論에 의하면 발견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海印導師가 그 많고 많은 36,000殺 중에 하필 <坐殺>을 거론하는가?

그 역사를 들먹이자면~~~ 길고 복잡하여 생략한다.

좌우지간에~~~무술년은 그 해답을 찾기 위하여 일년 365일을 보내야 할 것 같은~~~ 별로 상쾌하지 못한 느낌이 온다.~~~~훠리~~~~귀신아 물러 거거라~~~~으하하하~~~~~~~~~~~~~~~~~~

海印導師.


海印 18-02-04 15:13
답변  
지난 세기 과학자들은 호모 사피엔스의 블랙박스를 열어 그 안에 영혼, 자유의지, “자아” 같은 것은 없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 안에 있는 것은 다른 모든 실재들과 똑같은 물리적 • 화학적 법칙의 지배를 받는 DNA 유전자, 각종 호르몬, 신경세포 뉴런뿐이었다.

특정 인간의 행동은 그가 그렇게 한 것은 뇌에서 일어나는 이런저런 전기화학적 과정들 때문이고, 그런 과정을 만드는 것은 특정한 유전자 구성이다. 그리고 그런 유전자 구성은 우연한 돌연변이와 오래된 진화적 압력의 합작품일 뿐이다.

실로 특정 인간과 자유의지로 움직인다고 착각하는 海印導師를 포함하는 衆生 즉, 우리 인간을 해부하면~~~바로 위 같은 존재일 뿐이다. 그래서 이르기를~~~~~~~~~~~~~~~~~~~~~~~~~

인생 별 것 없다고라~~~~~~~~~~~~~우하하하~~~~~~~~~~~~~~~~~~~~~당장 닥칠 줄 모르는 길흉화복을 음양오행론을 이용해서리~~~흉한 것은 이리저리 또는 요리조리 피하는 것일 뿐이고~~~길하고 좋은 일은 보다 강하게 당겨서 <순간을 영원처럼> 치열하게 또는 천천히 각자 분수에 알맞게 즐기면서 사는 방법뿐이라고라~~~ㅎ~~~

海印導師.
     
와이리 18-02-04 15:25
답변  
나쁜 것을 피하고 싶은 인간의 욕망 또한
그 어떤 방법으로든 피할 수 없다는 게 사실이고 진실임도 알아야....
그래서 인간은
그저 조심하며 조신하게 사는 게 안전을 도모하는 유일한 길임을 안다.
    제 좋아하는 것을 아낌없이  마음 껏  즐기면서  살다가는 것!!
海印 18-02-04 19:05
답변  
무릇, 옛말에 사람과 하늘은 같다고 말한다.

고로, 生死는 특정 당사자의 마음에 달려 있음도 부정할 수 없다.

즉, 타고난 밥그릇을 깨닫고 난 후,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인간과~~~주어진 운명이거니 비관하든가 아니든가 좌우지간에 수동적으로 사는 인간과는 그 결과에서 천양지차를 나타내 보인다고라.~~~ㅋ~~~

모든 것은 특정 인간의 자유의지에 맡긴다. 물론 절대적인 자유의지란 개념 자체를 정의하기는 어려울지라도~~~ㅎ~~~

惡運을 피할 사람은 이리저리 요리조리 피할 것이고, 그렇지 아니한 사람은 惡運을 그대로 맞이해서 그 결말을 보면 될 뿐이다고라~~~ㅋ~~~

운명과 싸움은 거의 비슷하다. 즉, 싸움도 1. 피하기 위한 방편을 사용하거나 2. 멀리 도망가거나 3. 최악의 경우 乾坤一擲의 死生決斷을 내면 된다. 그것조차도 못해보고 뒈지는 인간은 인생의 생사를 논할 가치조차 없다고 개인적인 판단을 내린다.

어떡하든지 인생사는 각자 특징대로 즉, 타고난 밥그릇대로 사는 것은 맞다. 잘 살거나 못 살거나 다 지가 스스로 타고난 팔자이거나 알고난 사주팔자를 개선하고자 노력한 결과일 뿐이라고 본다.~~~으하하~~~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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