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번의 눈이 왔고,
드디어 목요일 저녁부터 금요일까지 20센티의 눈이 온다고 야단이네.
장사도 ALL STOP.
돈을 만들어 한국 갈려는데.
거기에다 4-5월 전쟁설에 나의 비행기표가 썩지 않을지.
이런저런 잔머리에 밤잠을 설친다.
해인아!
무사히 갔다올 지 한번 운세를 봐도....
앉지나 서나 걱정이 태산같네.....
은강18-02-09 00:16
ㅎㅎ~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나~
"그때쯤이면~
"버들가지들이~
"물속을 빤히* 들여다보겠네~
"그때는^^
"님도보고 뽕도따고~
"벚꽃축제^를 한번 열어야겠다//
와이리18-02-09 00:50
못 온다. 안 온다에 한표!!
海印18-02-09 00:51
그래~~~3021누구나 竹馬故友인 묘청을 위하여 점괘를 뽑아주마~~~ㅎ~~~
즉, 시초를 49개(맨처음 天地神明에게 占卦를 依託할때는양손으로 시초 50개를 쥐고 시작한다. 다만 한 개를 제한다)를 가지고 이리저리 계산하여 약 30여 분만에 점괘를 뽑아보니까는~~~<손위풍>괘가 나온다. 이 괘는 주역 64괘 점괘를 상중하로 9단계로 구분할때 길흉의 위치는 3번 서열 즉, 上中下에 위치한다. 漢字로 표시하면 이렇다. 즉, 世父動合 必是出養 千里他鄕 一雁南飛 若非與利 橫財致産이로다.~~~ㅎ~~~
봄바람이 불어서~~~산들바람이 겸손하게 사양한다. 여러 곳에 다 들어가며 조금씩 길이 열리는 운수대통한 점괘이다. 손위풍은 해석에서 得卦(질문자)한 사람이 여자인 경우는 최길괘인데, 남자의 경우는 취약점(건강과 돈)을 보강해야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하니까는 걱정을 마시고~~~한국으로 날아오시라~~~으하하~~~
또한 국제적인 武器商人 트럼프의 활동성(동계 올림픽을 운운하면서 오로지 첨단군사무기를 팔아처먹는데 혈안이 된 꼬라지?)을 보아하니까는~~~韓半島에서 전쟁은 1.5년 이내는 거의 발생할 염려가 없다고라~~~믿거나 말거나~~~크하하~~~
어것저것 잘 따지지도 못하고서리~~~그냥 잘 모르는 중생은 海印導師가 전 가족을 이끌고 멀리 유람을 떠나는 약 삼개월 후라고 추측하면 틀리지 않을 수도 있다고라~~~믿거나 말거나~~~으하하~~~
海印導師.
와이리18-02-09 07:55
설혹 오더라도
서울 대구 포항 경주 울산 부산을 두루 다녀가지 않으면
와도 안 온 거고..... 와도 못 온 거고.... 결국은 그렇다.
병들어 누워 있으면 살아도 산 것이 아니듯이..........
海印18-02-09 10:32
그랴~~~걸산누죽(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명언을~~~
지금으로부터 약 21년 전에 海印이 코 비중격똑바로 하기 수술을 하러 강남 삼성병원에 갔다가, 우연하게 치병으로 그곳에 온 서악과 가족을 만난 후,
소위 강원도 방태산 화타 김영길 선생이 쓴 책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을 한 권 선물한 바,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본인과 가족의 노력 덕분인지~~~아니면 서악에게 天運이 臨한 덕분이지 잘 몰라도~~~현재도 살아서 이제 대망의 대학교수직책 퇴직을 앞두고 있다.
바로 이러한 추억이 인생을 살찌게 하고, 사는 보람을 느낀다고 스스로 새기면서 말하고 있다.~~~ㅎ~~~
위 줄 사이트 주소는~~~국제적인 무기상 트럼프의 명백한 무기판매성 전략 행위 공개?~~~ㅋ~~~
묘청18-02-09 23:02
하늘에서는 떡가루가 밤새도록 내려 20센티 이상의 눈이 내린다.
앞이 안 보이게 먼지눈이 내린다.
관공서와 병원을 빼고는 다 문을 닫았다.
새벽에 할매, 할배들과 하던 체조도 선생이 오지마라 카네.
내 하니는 눈길을 헤치고 출근했다.
시청의 제설차가 야단이지만 워낙 많이 내리니...
개인집 눈치우고 돈 버는 넘들은 살판이 났다.
병태가 사는 아틀란타나 OX, 안경이 사는 L.A., 정지름이 사는 달라스에 이렇게 눈이 내리면 죽음뿐.
그러나 시카고는 눈만 그치면 길도 훤하게 치워 놓는다.
제설작업이 시원찮으면 차기 시장선거에 떨어진다.
다 주무시겠구나.....
나는 혼자 시불랑거리는 꼴이네....
작성일 : 18-02-0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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