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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4 21:19
14일, 병원간다.
 글쓴이 : 묘청
조회 : 511  
듣도 보도못한 검사 받으러 병원간다.
이상이 있어 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무섭다.
목욕하고, 옷 갈아 입고.
친구들아!
건강해라.
나는 언제까지 이케야 되나.....

海印 18-02-14 22:20
답변  
점괘는 蒙이로다. 몽은 곧 어린아이 같이 처음 출발하는 것이요. 배운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라~~~그러하니까는 쫄지 말지어다~~~ㅎ~~~

인간의 나이가 육십오세가 넘어서면~~~각종 질환이 자연스럽게 찾아온다.

물론 사주의 本命에 불의 기운이 강한 海印導師같은 사람은 정력이 식지 않는다카더라만~~~그대신 청소년시절에 집안 몰락하고나서 연이어 죽을 고비를 겪고나서~~~평생을 강건한 신체회복을 위하여 전력투구해온 결과~~~사주명리와 종교를 넘어서고~~~사상적으로도 <自由人의 境地>를 누리는 이제는 좀 살아났다고라~~~ㅎ~~~

그래서 이 세상은 공짜가 없다고 말한다. 그러하니까는~~~친구 묘청은 마음 편하게 가지고 까짓거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자세로 살아가도록 하려무나. 그리 하다보면~~~저승사자가 찾아 와서 쓸쩍 보고나서리~~~에라~~더러워서 다른 넘을 잡아간다나 어떻다나?~~~ㅋ~~~

海印導師.
와이리 18-02-14 22:26
답변  
암튼, 문제네..  생각이.......쯧~
이 연세에 정기적으로 병원에 안가는 사람이 몇명있을까........

와이리는
이 부위 때문에 석달에 한번, 저 부위 때문에 반년에 한번,
요 부위 때문에 또 두달에 한번... 이런 식으로 나들이 삼아 다니고 있다.

다~들 그카다가 죽는 거다.  영원히 사는 인간은 없다.
안아프기를 바라지 말고, 어떻게 안아프게 후딱 갈 지를 연구해라.
가는 게 겁나냐?  와이리는 빨리 안갈까봐 겁난다.

와이리는
"삼개월 남았습니다.  육개월 남았습니다." 라고 하는 것 보다
  "요 부위를 조금 손보면  되겠습니다."라고 할까봐 겁난다.
은강 18-02-15 04:14
답변  
ㅎㅎ~
내일이면~
설날이구나~
또 한살 더먹는~

우리가~
마니도 살았다~
지금 주거도 호상이다~

삶^에 戀戀"하지를말고~
되는대로 아물따나살아라~
병원? 나는 돈이없어 못간다 ㅎ

갈때되면~
다~가는것이니~
그저 마음을 비우고~
 
生卽死" 死卽生"의 각오로 살기를~
.
..
...

그러고보니~
오늘이 작은설날이네~
술쳐퍼마시고 방금^들어왔다~
마누라는 살아도 몬산다꼬 &*%

지금이~
대전발 영시오십분이 아니고~
새벽 네시오십분이네ㅎ "나는이레산다 빠이~"
海印 18-02-15 07:53
답변  
역시 풍류남아 은강이로다~~~ㅎ~~~

그런데 임진왜란이 재발했는강? 느닷없는 생즉사 사즉생이 왜 튀어나오능감?~~~ㅋ~~~

{生卽死" 死卽生"의 각오로 살기를~
.
..
...

그러고보니~
오늘이 작은설날이네~
술쳐퍼마시고 방금^들어왔다~
마누라는 살아도 몬산다꼬 }

그렇지만서도~~~~이하 海印導師가 말한다.

즉, 인간은 그 어떤 종류의 사주팔자를 타고 났든지 간에 불문하고서리~~~~

죽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여 1. 자기 계발을 하고 2. 타인의 위해 봉사하고 3. 끊임없는 무한 가능성에 대한 "도전과 응전"을 감행해야 할 "책임과 의무"를 지고 있다.

만약, 그렇지 아니한다면~~~즉, 생물적인 그 인간의 백수는 전혀 가치가 없다. 바로 이 순간에 사라져도 무방할 것이라고 판단할 뿐이다.

즉, 그것이 바로 굽힐 줄 모르는~~~"인간종족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개념이다.

사실 사람이 현생에서의 생존 기간에 발생하는 <행복한 인생의 근접성>의 조건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특정 당사자가 사주팔자를 잘 타고 나는 것>이 핵심이다. 사주에 오행이 구족하고 편고하지 않으며 윤기가 자르르 흐르며 조상궁에서부터 자손궁까지 그러니까 시작부터 끝까지 순조롭게 상생을 거듭해서 빼어나는 수기가 좋다면 그 위인의 목숨은 구십 상수요! 자손은 천손만손이요! 힘은 역발산 항우요! 정력은 변강쇠라! 뭐 물어볼 것도 없다. 평생 약 한 첩 안 먹고 밥만 먹어도 강건한 정신과 힘이 펄펄 넘치는 몸으로 현생을 유지할 수 있다고라~~~으하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그것을 얻어 걸리기가 그렇게 쉽지 않다란 사실을 말한다.~~~ㅋ~~~

海印導師.
최욱 18-02-15 09:37
답변 삭제  
의사가 아닌이상 모든검사는 듣도 못해는 것이다.검사 그것 무섭고,기다리고,결과발표
기다리는데 초조한것맞다.그래서 입원하라 하면 의사말되로 입원해야되고,
그런데 통계결과  의사수명이 일반인보다 짧다는 것이다. 내처럼 거꾸로 해봐라.
입원하라면 각서쓰고퇴원 해뿔고,외래환자로 전환하고 집에서 고단백(전복,육회,삼겹살,청국장,정관정,비타민D,C,칼슘)복용하고 지리산 석청꿀,천마.먹고난뒤 항암약 먹으니 이빨4개,홍점나타나더라도 보름간만 강한약만 복용하라고 하는걸 3개월 동안 안준다고 주치의 폭행하고 병원에서 진료 거부당하고 다른병원 가고했다.
수치봐가면서 주치의 모르게 5일동안 술을 먹고난뒤 검사해보고,수치가 그대로 이면 또5일간 술만먹고 약은 복용안하고 담배는 하루1갑피우고 검사받아보고 항암억제력
주사개발되었다.그것은 진료때에 꼬박꼬박 맞고 의사들은 환자가 상품이다.조금만
나빠도 입원입원하는데 그걸믿는 환자들은 대부분 팔리죽더라.죽고사는것 아무나
하냐?의사들 평균수명이 일반인들 보다 짧는이유가 나는 알고있다.수치 믿을것 없고
혈압160정도 늙으면 정상이다.그래야 발가락까지 피가전달된다.콜레스테롤 좀높아야
오래산다.성기는 베짱이 없어 그래 못하제?의사지시되로 살수도 없고 그래살면 영양실조로 죽는다.아무리 고통이 오더라도 모르핀 주사는 맞지마라.한번 맞으면죽을때 까지
맞아야된다.심장병에 너무식이요법에 치중하든데 잡곡밥도 하루이틀이지 삼시세끼로 어떡게 먹노?스테이크 먹고 회도먹고 좆꼴리는되로 살다보면 너의 천수가 되면 그렇때
세상아!고맙웠다 하고 가면 된다.
묘청 18-02-15 21:19
답변  
이순신 장군이 많네.
"생즉사 사즉생".
욱이는 예외다.
의사말을 들어야 오래 산다.
그래서 좋은 의사를 만나야 된다.
맞다.
나는 현미밥, 잡곡밥, 닭고기, 사라다는 댓쩡없다.
사실 약을 아침에 5알, 저녁에 3알을 먹으니 입맛이 제로.
그래도 배불리 먹을려고 혼신을 다 한다.
일단 약을 먹는 상황에서는 심장부터 콜레스톨까지 정상이고,
간, 콩팥에 정상이라 카네.
결론적으로 아픈 눔만 쪽팔리고 손해니 아프지마라.
지금 우리 동기중에 가장 불행한 넘은 욱이하고 나다.
누구 원망할 것도 없고 지  앞은 지가 딱짜.
아프다고 지랄해 봤자 잔소리고 그저 주어진 운명대로 살자.
니 병은 니 조때로해서 성공했고,
내 병은 디질 때 까정조심해야 되고.
어제 DOCTOR한테 고맙다면 50불짜리 스타벅스 카드하나 좆따.
갈 때마다 준다.

이번에 눈을 치우면서 눈치우는 기계에서 눈이 날라가 파킹한 차를 좀 덮었는데
이넘이 경찰을 데리고 우리 가게에 와서는 데미지를 물어 달래.
경찰도 보고는 어이가 없는지 니 차는 니 보험으로 고쳐라.
날 보고는 눈 치울 대는 조심하라고 카면서 가 버리네.
그 전날은 가게 쇠때구멍에 이 수시개를 찔러 넣어 열쇠가 안들어가 한창 지랄을 하고..
참 더럽다 사는 기.

이제 비가 내리네.
온 천지가 물바다.
햇빛을 못 본지가 십수일.
어떻든 해인, 와일, 욱이, 은강, 소암이 고맙네.

또 평균 65세 이상의 할매와 할매들과 운동 간다.
가기 싫다.
그러나 가야 된다.
잘 자소....

 내일(16일)이 구정.
나도 친구들 덕분에 알았지만 구정을 모리는 개, 돼지 한국사람이 대부분.
"새해 복 많이 받으소".

                  15일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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