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를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대부분 경기가 0.01초를 다투는 시간 경기이지만
스키보다는 스케이트 경기 보기를 좋아한다.
둘이서 셋이든 여섯이든 함께 다투는....... 추월하고 추월하는~
동계 올림픽 스포츠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지를 예전에 미처 몰랐다.

컬링.....
스포츠같지도 않은 경기인데 이 경기 또한 볼수록 재미난다.
당구와 마찬가지로 똑바로 좌로 우로 히네(ひねる - 捻る)도 주고
겐세이(けんせい - 牽制)도 하고, 또 쫑다마(kiss shot)도 하고
이런 저런 작전도 짜고....... 나름 재미있다.

그건 그렇고
남.여 스케이트 선수들의 허벅지는 대단하다. 굵고 단단하고...
남자 선수들의 허벅지를 보면 그냥 부럽지만
여자 선수들의 허벅지를 보면........ 겁난다. 남아날 놈이 있을까 싶기도..
그래도 한번 쪼임을 당해보고 싶기는 하다.

허벅지 사이에 끼고 쪼으면........... 상상만 해도 즐겁다. ㅎ
하필
허벅지 안쪽 깊은 곳에 특별난 무늬는 왜 또 만들었는지.......눈길을 모은다.